Q. 배터리 학사 취업자 평균 스펙이 궁금합니다!!
지거국 4년제 재료공학 학사 (학점 3.4) 졸업했고
현재 스펙으로는 오픽 IH, 토스 IH, 공공기관 연구소 전지 부서에서 9개월 정도 계약직 연구원으로 일한 경험이 있습니다.
원래 석사를 진학해 R&D쪽을 희망했으나, 연구소를 다니며 경험해보니 연구직이 개인적인 성향에 맞지 않는 것 같아 현재 스펙으로 학사 취업을 하고 싶은데 학부시절 학점도 비교적 낮은 편이고, 공모전, 자격증도 없어 스펙이 부족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어필할 수 있는 직무 경험은 학사로 많이 가는 품질, 생산분야 쪽 보다는
셀 평가, 소재 개발과 관련되어 있어서 학사 취업에 경쟁력이 있는 인재로 표현을 할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배터리3사를 가장 희망하고 있는데, 학부 시절 스펙은 부족하지만 1년 내외의 직무경험을 잘 녹여내면 합격가능성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하지만 9개월의 연구원 경험은 꽤 괜찮은 스펙으로 볼 수 있습니다. 연구소에서 어떤 경험을 쌓았는지에 따라서는 배터리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기업들에게 매력적인 인재로 다가갈 수 있을 것입니다.
학사 취업에 경쟁력이 있는 인재로 어필하기 위해서는 학부 시절부터 배터리 분야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활동을 적극적으로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학부 연구실에서 연구를 진행하거나, 산학협력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배터리 분야에 대한 경험을 쌓을 수 있습니다.
또한, 셀 평가나 소재 개발과 관련된 경험을 더 다양하게 쌓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배터리 분야에서는 기술적인 전문성이 중요한 분야이기 때문에, 학사 취업자의 경우 직무 경험을 잘 녹여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학부 시절부터 배터리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활동을 하고, 이를 잘 어필할 수 있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배터리3사를 희망하신다면 꼭 지원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스펙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기업에서는 지원자의 전반적인 인성과 열정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기도 합니다.
또한, 학사 취업자의 경우 적극적으로 발전할 의지와 잠재력을 보여주는 것도 중요한 요소입니다.
따라서 지원서를 작성할 때, 배터리 분야에 대한 열정과 학사 취업을 희망하는 이유, 그리고 기업에서 기대하는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노력을 잘 어필하는 것이 좋습니다.
많은 도전을 통해 더 좋은 스펙으로 성장하시길 바랍니다.
2024.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