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개발자 역량 관련 질문입니다.
삼성SDS, LG CNS, SK C&C 등 대기업 SI회사 자소서를 작성할 때(개발 직무),
1) 어떤 사업의 스페셜리스트가 되겠다.
2) 어떤 분야든지 커버할 수 있는 만능 개발자가 되겠다.
중 2번이라고 적어도 될지 고민입니다. 아무래도 현업에서는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프로젝트마다 사용하는 언어가 다를 수 있어서 2번도 1번 못지 않게 메리트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현업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의 생각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첫째, 현업에서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됩니다. 이 때, 모든 분야의 전문가가 되기는 어렵습니다. 따라서 2번처럼 다양한 분야를 커버할 수 있는 만능 개발자가 되는 것이 더 현실적입니다.
둘째, 다양한 분야를 커버할 수 있는 만능 개발자는 시장에서 더 높은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어떤 분야든지 적응력이 뛰어나고 새로운 기술을 빠르게 습득할 수 있는 개발자는 기업에서 매우 중요한 자원으로 인식됩니다.
셋째, 2번처럼 다양한 분야를 커버할 수 있는 만능 개발자가 되는 것은 개인의 성장에도 도움이 됩니다.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고 배우면서 자신의 역량을 더욱 높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경우, 2번처럼 어떤 분야든지 커버할 수 있는 만능 개발자가 되는 것이 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역시 개인의 목표와 성격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최종적으로는 개인의 판단에 따라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2024.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