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 신세계푸드 / SW개발

Q. 개발자가 되고 싶어요.

건강음식을 만드는 회사에서 개발자를 하고 싶습니다. 무얼 준비해나가야할까요?
해당 관련 프로젝트를 해봐야할까요? 건강 음식에 광심이 많고 이 음식들을 상품화하는 노력들을 얼마나 해봤는지 어필 할 수 있는 무언가를 만들어야할까요?

저는 개발자가 되는 학원 과정을 배우고 있습니다. 어떤 인재를 원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해외에서 1-2년을 살다온 경험은 어떻게 플러스가 되는지 궁금합니다.

고맙습니다.

답변 3
사막늑대에
코과장 ∙ 채택률 78%

멘티님 안녕하세요. 성심성의 것 답변드리겠습니다.

1) 음식관련학과를 졸업하셨으니 저보다 더잘아실것이라 생각합니다. 건강음식에 특히 관심이 많다는 것을 어필할수있는 프로젝트를 해본경험이 있다면 굉장히 좋은 경험이라 생각합니다. 상품화하려는 노력을 해봤다면 더좋겠지요, 굳이 어느 기업에 들어가서 인턴을 하고 기업이 지원하는 동호회에서 뭔가를 해본경험이 아니여도 좋습니다. 학교 축제에서 건강음식을 개발해서 팔아보고 피드벡을 받아서 그다음 축제나 동아리 행사때 선배님들께 선보이기도 하고 이런 경험들로만 이뤄져도 충분히 값진 경험이고 경쟁우위에 있을수있습니다.

2)멘티님이 건강음식 개발자를 뽑는 인사담당자라면 어떤 인재를 원할까요?? 호기심이 많아야겠지요? 맛에 대한 지식, 단순히 건강이라는 테마만 생각하기 보다는 건강과 디자인까지 그리고 상품화까지 융합할수있는 융합력이 있는 인재, 가장중요한건 호기심많은 인재라고 생각이 되네요

3)해외에서 단순히 살다온경험말고 거기서 영어를 잘할수있었다든지, 해외 건강음식은 어떤게 있는 지 찾아가보고 먹어보고 어떻게 응용할수있는지에대해서 공부할수있었던 기회를 가졌다든지
이런 경험이라면 물론 플러스 요인입니다.

좋은결과 있길 바라겠습니다.^^


멘토49683
코사원 ∙ 채택률 100% ∙
회사 산업
일치

안녕하세요. 멘티님
우선 동종업계 선배로써 간단히 알려드립니다.
메뉴개발에 관심이 있으신거 같네요.
저또한 호텔, 유학, 현재는 기업에서 운영하는 외식 사업장 책임자로 근무중입니다.
우리나라에는 많은 외식기업이 있고 그만큼 창의적인 메뉴개발자가 필요합니다.
학교와 학원에서의 공부도 좋지만 해외든 국내든 많은걸 경험하고 먹어보고 많은 식재료에대해 공부하신후에 현장에서의 경험도 쌓는게 좋을꺼 같네요.
현장의 경험이 없고 메뉴개발만으로는 취업하긴 힘들어요.
또한 CJ 또는 SPC, 신세계에도 메뉴개발팀(R&D)이 있습니다. 주로 근무중인 동기나 후배들의 경우 현장에서 착출되거나 혹은 해외에서 공부했던 친구들이 바로 메뉴개발팀으로 합류하게됩니다.
그만큼 바로 메뉴개발을 하게 되는경우는 해외에서의 다양한 요리법, 다양한 식재료, 넖은 시야와 창의성을 보고 채용을 한다는겁니다.
아직 젊으시니까 다양하고 많은 경험을 쌓으세요.
해외 배낭여행도하시고 많으 먹으러 다니면서 본인의 경험과 시야가 꿈꾸는 미래가 한걸음 가까이에 올껍니다.
궁금하신거 해결되셨나요?^^


멘토64316
코대리 ∙ 채택률 83%

원하시는 기업에 지원할 때 건강관련 지식들을 자소서에 녹인다면 많은 도움이 되겠지만 무었보다 중요한 것은 개발 스킬이라고 생각합니다.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기술이 뭔지 잘 파악해보고 그 기술을 공부해 자소서에 건강관련 지식과 함께 녹여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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