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중소기업 면접 가야될지 말아야될지 고민이네요
내일 드디어 퇴사한지 75일만에 서류 통과가 되어 첫면접일이 잡혀있습니다.
조그만한 중소기업이구요. 사원수는 44명. 매출액 64억 4,940만원 (2016년 기준).
제 나이가 내년이면 32. 경력 4년 8개월. 경력으로 지원을 했습니다.
당연히 면접보려 가는게 맞는거지만..
제가 흔들리는건 잡플래닛 평이 너무 안좋게 나와있네요.
경험 삼아 면접 보러가는게 좋을까요? 아님 더 좋은 기회를 노리는게 좋을까요?
조언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평점 2.2
전형적인 소기업 운영.
말만 번지르한 복지 내실없음.
직원들을 소모품이라 생각함.
주먹구구식 업무.
단물빠지면 씹던 껌 뱉듯 직원을 대함.
본사 근속년수 평균 2년 미만. 잦은 인사이동.
단점
일 잘하는 사람을 일 못하게 만드는 특이한 업무방식.
경력직은 적응하기 힘들지도...
많은 정보가 나쁘게 나왔고, 님께서도 부정적인 선입견이 있습니다.
그러면 안가시는것이 좋겠습니다.
조금더 기다렸다가 좋은곳에 도전하시길~~~
2017.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