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 · 아모레퍼시픽 / 디자인
Q. 디자인 직무 자소서에 다른 직무의 경험을 넣어도 괜찮을까요?
아모레퍼시픽 디자인 직무 희망자입니다.
대기업 인턴(아모레퍼시픽), 계약직 사원(CJ E&M) 경험이 두 번있습니다.
아모레퍼시픽에서는 영업팀에서 디자인 직무를 맡았고
CJ 에서는 PD직무라 사실 하는 일은 달라서 이 부분이 고민입니다.
포폴 학원에서는 협력업체를 통해 들어간 CJ라서 수준이 낮다고 보여질 수 있어 아예 쓰지말라고 하더라구요.
서류를 넣고 자소서를 쓸 때 CJ E&M 에서 PD로 일했던 경험을 넣어도 괜찮을까요?
타 부서와의 커뮤니케이션이 워낙 많은 직무라, 디자인을 할 때 타 부서와의 커뮤니케이션에
있어서 강점으로 이를 어필하려고 생각중입니다. 또한 기획력과 시장의 트렌드를 빠르게 읽어야
하는 PD직무였기 때문에 이를 디자인에서도 발휘할 수 있다고 생각되는데...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어떤 경험이든 본인의 장점을 잘 풀어낼 수 있는 경험은 좋은 스토리로 연결될 수 있습니다. 직무 연관성이 없더라도, 커뮤니케이션 능력으로 연결 지을 수 있도록 자소서 한 항목 정도에 녹여내면 좋을 것 같아요.
저도 아예 상관없는 직무에서 경험한 스토리를 적어냈었습니다^^
색다른 경험이 있는 멘티님이 부럽습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2018.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