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멘티님. 코스메틱쪽 사기업이나 공기업을 생각하신다고 하는데, 둘 사이의 Gap이 너무 크네요.. 우선, 희망하는 직무를 정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직무에 따라 앞으로 준비해야 할 것도 정해지고, 또 멘티님의 미래도 바뀔 수 있기 때문입니다.

NCS, 인적성은., 사실 합격하기 위한 관문 중의 하나이지, 최종 골이 아닙니다. 서류- 인적성(NCS) - 면접 순으로 보는데.. 이 모두가 중요하지만, 최종적인 합격을 위해서는 면접이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면접을 잘 하시려면, 희망 직무에 부합하는 경험이나 역량을 보유하고 있음을 증명해야 한답니다. 따라서, 희망 직무를 먼저 정하시고 그 직무에 연관된 경험과 실력을 쌓으시기 바랍니다.

희망직무를 정하실 때에는 먼저 주변 선배나 지인, 심지어 부모님을 통해서라도 다양한 정보를 접해보시기 바랍니다. 그 후 뉴스, 홈페이지, 커뮤니티 등 검색 및 활동을 통해 추가적인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학교의 교수님과 면담도 필요합니다.

직무가 정해지시면, 그 직무와 관련된 인턴, 공모전, 전공, 동호회, 학회, 학교 과제 등을 하시기 바랍니다. 이 모든 것을 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하지만 작은 것 부터 하나하나 시도해본다면, 그것이 쌓여서 바로 멘티님의 실력이 되고 자소서와 면접 때 활용할 수 있는 소재가 될 것입니다. 이런 준비를 하시는 가운데, 인적성(NCS)는 틈틈이 꾸준히 준비하시면 되겠습니다.

건승을 기원합니다.

안녕하세요 멘티님.
장업계와 공기업의 준비 방법이 매우 다르기 때문에, 정확하게 방향을 설정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본인이 진짜 원하는 분야를 먼저 찾아보시고, 그에 맞는 준비를 차근차근 해 나가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NCS관련해서는 다른 멘토분이 자세하게 대답을 해주셔서, 저는 화장품 업계에 대해서만 얘기를
드립니다.
화장품 회사 입사를 최종목표로 준비를 하실 경우에는 인턴 경험도 중요하지만, 본인이 어떤 직무를 원하고, 어떤 일을 하고 싶은 지에 따라 해야하는 준비가 매우 달라집니다.
마케팅, BM, 영업, 전략 등등 본인이 앞으로 하고 싶은 직무를 우선적으로 정하신 후에, 그 직무에 필요한 역량에 따라 본인의 경험을 쌓아나가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추가적으로는 화장품 업계 관련 동향, 이슈, 제품 등을 차례로 공부하시는것도 도움이 될 거에요.

마음이 많이 급하시겠지만, 본인이 진짜 원하는 길을 많이 고민해 보시고, 선택하시는게 가장 중요할 것 같네요. 힘내세요!

다른 멘토분들 말처럼 공기업과 사기업, 특히 코스메틱 계열 사기업의 gap은 굉장히 큽니다.
우선은 결정을 내리시는 편이 좋을 것 같고요. 화장품 산업군에 종사하시기를 원하신다면, 관련 업계 동향 및 트렌드, 이슈 등을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제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말씀드리자면, 의외로 코스메틱 기업 학벌 기준이 많이 높습니다 ㅠㅠ 특히 마케팅 직무가 유난히 높은 것 같아요. 아모레퍼시픽의 경우 제가 인턴했을 때를 생각해보자면, 남자 기준 건국대가 가장 마지노선?이었던 것 같습니다. 슬픈 현실이지만 아직까지도 한국 사회의 중견기업 이상의 기업들은 학벌을 많이 봅니다.
현실적으로 빠른 취업을 위해서는 우선 직무를 택하셔서 산업군 관계 없이 지원을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공기업을 택하는 쪽이 아니시라면, 화장품 경력이 많으시니 상당히 플러스 요인이 될 것 같습니다. 교육이나 CS 쪽 직무로 지원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경력을 살릴 수 있는 직무를 택하시는 편이 면접에서도 매우 유리하실 거에요.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