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 · 어느기업이던 / 경영관련직무

Q. 오랜 시간 취업 준비로 경력공백과 나이가 걱정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한 취업준비생입니다. 빠른 89년생으로 이번에 나이가 30살이 되는데, 인턴 한 번 빼고는 이렇다할 취업 경력이 없고, 서류는 잘 통과하는데도 번번이 면접에 낙방하여 취업 성과 없이 이 나이가 되었습니다.

나이 서른 살, 인턴 경력 3개월(동아일보), 대학교는 고려대 경영대학이고 학점은 4.5만점에 3.67, 토익은 830에 speaking 6급입니다. 이제 수료도 아닌 졸업생으로 서류를 넣어야 하는데, 이 스펙으로 제대로 서류통과 할 수 있을지, 나이가 문제가 되지 않을지 걱정이 되어 여쭤봅니다.

답변 3
휴면계정

나이가 문제될것 같진 않습니다.
중고 신입이라는 말이 있죠.. 아무래도 멘티님을 중고신입으로 보거나
개인사정이 있겠구나 생각할 겁니다.
물론 면접에서 공백기에 관해서 높은 확률로 물어볼거구요 그 대답을 어떻게 조리있게 하실지가
중요할 것 같네요~


휴면계정

30살의 나이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spec 은 좋으니 서류는 합격할것이니까,,,,면접볼때 자신있게 답변하시면 좋은 결과 있을것 같네요.

아무곳이나 가면 입사/퇴사를 반복합니다.
오래 다닐수 있는곳에 도전해서 오래 다니시길 바랍니다


채택
멘토51852
코과장 ∙ 채택률 72%

안녕하세요 멘티님. 현재 영어외 스펙이라고는 고려대 경영학과 졸업이 전부이시네요
솔직한 말로 지금 이스펙으로 어느 기업을 넣던 낙방은 당연하겠죠... 우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나이가 문제가 아닙니다. 나이는 현재 절대 많으신편이 아니구요. 개인적인 추천을 드리자면
공사/공단을 준비하심이 좋을듯 하네요. 근래에 공사/공단에서는 블라인드 채용을 적극 수용하는
경우가 많고 또한 나이가 많더라도 공사/공단 특성상 신뢰와 믿음을 우선시 하기에 나이가
좀 있는 직원을 오히려 좋아합니다. 그리고 한국철도공사를 예로 들면 보통 평균연령대가
30대 초반 수준입니다. 비전공자가 대부분이기도 하구요. 또한 자격증이 따로 필요없고
자소서 위주로 이력서 검토가 이루어지기에 자신의 삶을 잘 보여주면 될겁니다
한국철도공사 인턴채용의 경우 근래 85%이상의 합격자가 나오고있고, 철도청시절의
이미지가 남아있어 철밥통으로도 유명하죠. 자신의 학과에 얽매여 스스로의 발목을 부여잡지말고 좀더 자유로운 시각으로 도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멘티님이 경영학 관련 직무가 꼭 하고싶으시다면 다른이야기지만요

즐겁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화이팅!!!


답변이 안보이시나요? 직접 질문해보세요.
글자수: 0 / 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