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 없음 / 없음

Q. 뭘해야 될지 모르겠어요

저는 대전에서 대학을 나와 졸업을 했고 컴퓨터를 전공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제가 이일이 저한테 맞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인턴을 해봐도 8시간을 앉아서 컴퓨터를 한다는게 너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다르일을 찾자니 뭘 잘하는지 뭘 하고싶은지 모르겠습니다. 주위 친구들은 전공을 살려야된다 전망이 있으니 가라 그러는데
회사가서 얼마 못버티고 나올까봐 무섭기도 합니다.
1년 이라는 시간을 투자해 대외활동이나 아르바이트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 도전해 보고 싶은데 어떻게 ㅅㅐㅇ각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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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
hyuk
코차장 ∙ 채택률 82%

우리나라 교육과정의 맹점이기도 한데, 직업탐구의 기회가 거의 없다보니 대학 졸업을 앞두고도 어떤 일을 해야 할 지 막막해하는 분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그래서 막연히 공기업에 도전에 입사했다가도 다시 되돌아오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제 경험이 도움이 되실지는 모르겠으나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저는 우선 제가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 잘하는 것과 못하는 것을 키워드로 나열해 보았습니다. 진로와 관계되는것도 있고 무관한 것들도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의 교집합을 찾아 회사나 직무에 대입해 보고 진로를 탐색했습니다. 이 키워드들은 지금도 계속 추가하고 있는데, 이직할 회사를 정할 때 유용하게 사용했습니다.
부디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ㄴ ㅣ ㄱ 네임
코부장 ∙ 채택률 82%

안녕하세요

1년이라는 시간 생각보다 길지 않습니다
취업준비를 위한 대학 4년 중의 1년이라면 25% 로 느껴져서 긴 시간인거 같지만...
앞으로 20년, 30년 직장생활 할건데... 본인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기위해 1년을 투자하는 건 크게 무리한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저것 경험하며 다양한 직군을 직/간접 경험해보시고 여러 사람들을 만나보면 대화해보세요
물론 짬짬히 자격증이나 어학 등을 준비하여 차후 구직시에 공백기를 허비하지 않았다는 걸 보여주셔야 합니다

지금이 아니면 할수 없는 것들 일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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