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뭘해야 될지 모르겠어요
저는 대전에서 대학을 나와 졸업을 했고 컴퓨터를 전공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제가 이일이 저한테 맞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인턴을 해봐도 8시간을 앉아서 컴퓨터를 한다는게 너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다르일을 찾자니 뭘 잘하는지 뭘 하고싶은지 모르겠습니다. 주위 친구들은 전공을 살려야된다 전망이 있으니 가라 그러는데
회사가서 얼마 못버티고 나올까봐 무섭기도 합니다.
1년 이라는 시간을 투자해 대외활동이나 아르바이트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 도전해 보고 싶은데 어떻게 ㅅㅐㅇ각 하시나요?
제 경험이 도움이 되실지는 모르겠으나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저는 우선 제가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 잘하는 것과 못하는 것을 키워드로 나열해 보았습니다. 진로와 관계되는것도 있고 무관한 것들도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의 교집합을 찾아 회사나 직무에 대입해 보고 진로를 탐색했습니다. 이 키워드들은 지금도 계속 추가하고 있는데, 이직할 회사를 정할 때 유용하게 사용했습니다.
부디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2018.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