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환경/안전] 실무이야기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멘토님
졸업을 앞두고 있는 환경공학 전공 대학생입니다.
남들보다 늦게나마 취업 준비를 하고 있는 도중, 목표 기업 선정에 앞서 어떠한 직무를 선택해야하는지 고민중입니다.
환경공학을 전공하여 취업했을 시, 현장에서 어떠한 일들을 하는지 실제 멘토님들의 다양한 이야기가 궁금합니다.
대학생활을 하며 조금씩 전해들은 이야기는 많습니다.
연구원의 길로써 다양한 시료(수질 등) 분석을 하는 직무도 있고, 중견급 이상의 환경 관련 기업 ex) 에코프로 등에서 (폐수 또는 대기)위탁 처리를 하는 직무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공기업에 취직하는 길도 있고, 환경 컨설턴트라던가, 설계쪽으로 가는 방법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또한 중소기업의 경우에는 멀티플레이어의 위치에서 환경 관련 법에 관해서도 많이 알아야한다는 이야기도 들은 것 같습니다.
저보다 먼저 취업시장을 경험하시고 사회에 발 담그고 계신 선배, 멘토님들의 생생한 현장 후기 및 조언 부탁드립니다!!
중견 환경 기업에서는 폐수 및 대기 오염물질의 위탁 처리 업무를 맡게 될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법적 기준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기업에 진출할 경우, 환경 정책 및 관리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공공의 이익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환경 컨설턴트로서의 경로도 있으며, 이 경우 고객의 요구에 맞춰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전략을 제시하고, 관련 법규를 준수하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합니다. 설계 분야에서는 환경 시설의 설계 및 개선 작업을 수행하게 됩니다.
중소기업에서는 멀티플레이어로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으며, 환경 관련 법규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입니다. 이러한 직무는 기업의 환경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하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각 직무마다 요구되는 기술과 지식이 다르므로, 자신의 관심사와 적성에 맞는 분야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직무를 찾아가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2024.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