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볼 때 임상쪽은 경력이 되게 중요하더라구요! 그 회사에서 경력 쌓게되면 다른 회사 지원하실 때 큰 강점이 될 것 같습니다. 제가 만약 후배님이라면 경험을 위해 다니면서 일을 배워보고 본인과 어울리는지부터 파악해볼 것 같아요. 임상쪽은 일이 많아서(물론 다른 쪽이 일이 없다는 건 아닙니다) 오래 하시는 분이 드물거든요.

그리코단순업무여도 경력이되나요?

경쟁자가3명뿐이엇어서 마치알바같았거든요ㅠㅠ그래서불안해요

어차피 가서 다 새로 배우는 내용일거에요~ 지식 까먹었다구 너무 걱정하지는 마시구요 단순업무라 해도 안해본 사람보다는 확실히 어떤 식으로 진행되는지 파악해볼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에 플러스 요인은 될거에요. 저 면접볼 때도 제 옆에 분이 3개월 인턴 경험 있으셨다하니까 그 부분 관련해서 질문도 많이 하시구 결국 그 분 붙으셨거든요. 마지막으로 경쟁자가 3명이라는건 면접보는 인원이었는지 붙은 인원이었는지 확실치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원래 개발 관련 쪽에서 인원을 한번에 많이 뽑지는 않아요~1명에서 2명정도 뽑는 경우가 많죠. 아무튼 너무 걱정마시구 도전해보시는걸 저는 추천합니다!

경쟁자가3명이었어용ㅎㅎ감사합니다ㅠㅠ 코멘토너무좋아요 안심이되네요ㅠㅠ

안녕하세요. CRO 쪽 혹은 제약 임상팀을 보고 희망하시는 것 같군요. CRO와 제약사는 기본적인 업무의 개념이 조금 다릅니다. CRO는 실제 기관에 방문하여 모니터링 업무가 주가 되겠으며, 제약사 임상팀의 경우 CRO 관리 혹은 프로젝트 관리와 전반적인 업무를 더 많이 합니다. 실제 경력을 쌓고 싶다면, CRO가는 것을 추천드리지만, 안정적이고 넓은 범위의 업무를 배우고싶다면 제약사에서 경험을 쌓고 추후 CRO 로 이직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커리어 패스에 대한 전략이 중요할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