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 중소기업 / 연구개발

Q. 중소기업 합격했는데 입사에 대해 조언 부탁드릴게요ㅠㅜ

작년 상반기부터 취업 준비했는데 전공 살린 중견은 서류가 안붙고 공기업은 면접에서 떨어졌어요ㅠㅜ 고민하다 중소에 썼는데 합격을 해서 입사 결정을 해야합니다.
기업에서 말해준건 연봉3100, 상여금성과급 없고, 점심.야근 수당없고 기숙사도 없네요..ㅠㅜ
이공계 개발직 입니다ㅠㅜ 복지가 좀 걸리긴 하는데 연봉이 그래도 높은 편이라 고민이 되요
현직자분들께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력쌓고 이직하는게 나을지 아니면 이번 상반기에 좀 더 해보는게 나을지 고민입니다ㅠㅜ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려요ㅠㅜ
참고로 제 스펙은 토익 750, 토스 레벨6, 컴활2급 있고 관련 산업 인턴 2개월 있습니다.

답변 4
채택
백이당*
코사장 ∙ 채택률 85%

실례지만 나이가 29정도 라면 가시고,나이가 28정도라면 조금더 토익점수 올리셔서 대기업도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개발직 3100이면 나중에 후회합니다. 야근도 많습니다. 기숙사도 없으면 안가는시는걸 추천합니다.


백이당*
코사장 ∙ 채택률 85%

3100에 부가적인것도 없는데 생활비 및 방 구하고 만약 차를 사면 남는 생활비가 없습니다.


무엇이든 물어보살
코과장 ∙ 채택률 69%

중소기업 개발직은.. 말이 개발직이지 전체 업무를 다 소화해야합니다. 그리고 케바케이겠지만 전체업무를 소화해야 하다보니 야근수당이 없지만 오버타임을 엄청나게 해야할거구요 3100이면 그모든 업무를 감당하시기엔 적은 보수입니다. 나이도 아직 젊으시니 좀더 준비하시는게 앞으로를 위해 더 나을것 같아요 남자에게 첫직장은 앞으로이직하는 모든직장의 기준이되거든요


H
Hongineer
코이사 ∙ 채택률 84% ∙
직무
일치

안녕하세요 hongineer입니다.

일단 해당기업에서 이직이 용이하다면 다니시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중견기업이나 공기업하고 비교하면 연봉이 낮은편은 아니시고, 지방에서 생활하신다면 적금도 넣고 여가생활도 하시면서 살 수 있으신데요

걱정되는점은 야근비가 책정이 안되있어서... 야근을 얼마나 시킬지... 주말근무 같은건 어떻게 될지가 걱정되네요. 물론 최근에 법개정이 되었다고는 하지만 중소기업에서 그만두는 이유중에 하나가 이런것이거든요. 하다못해 대기업들도 포괄임금제로 야근한만큼 야근비를 주지 않는 경우가 허다한데... 생활이 힘드실수도 있으십니다.

당장에 취업이 급하시다면 일단 일은 하시되, 다른 면접기회가 있으시다면 무조건 면접을 우선으로 생각하시면서 일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고민이 많으시겠네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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