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 코오롱 / 마케팅전략, 국내영업

Q. 외국계에 취업한 후 국내 대기업으로의 이직

잦은 야근이 싫고 주말 출근이 꺼려지는 취준생으로서
외국계에 지원하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미국 거주 경험 1년반, 중국 거주 경험 1년 반으로 총 3년간 외국 생활을 하면서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가진 기업에 입사하고 싶습니다.

인적성과 수많은 면접들이 부담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관심있는 스포츠 관련 외국계 기업이 있는데
나중에 국내 대기업이나 외국계로 이직할 수 있는 길이 마련되어있는지 궁금합니다.

사실 이직도 첫 직장이 중요하다고 하여 대기업 쓰는 게 맞다고들 많이 하시는데
우수한 조직문화와 복지 그러나 낮은 연봉으로 외국계에서 몇 년 일하다가
미래를 위한 안정성 때문에 높은 연봉의 회사로 입사하고 싶은데 멘토님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답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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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중-홈플-PE
코이사 ∙ 채택률 71%

안녕하세요,
1. 보통 스포츠 관련 외국계라면 어느곳을 말씀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국내 대기업중에는 스포츠 관련하여 파이가 크지않습니다. 그러기에 더 신중하게 고르셔야지요.
2. 첫직장이 중요한이유는 별거없습니다.
1) 이직시 연봉 결정 1순위가 전직장 연봉이다.
2) 대기업>중소는 가도 중소>대기업은 경쟁자가 아주많다.
3) 외국계라고 하여도, 한국에 오래있던 회사라면 꼭 수평적인것은 아니다
4) 국내 대기업중에서도 수평적인 기업은 아주 많다.
라는점을 들수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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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SCMan
코이사 ∙ 채택률 79%

안녕하세요. 대기업이나 외국계 기업이나 장단점이 있습니다. 대기업의 경우 글로벌기업인 경우 한국이전세계 본사 여서 전체적인 안목과 보는 시각이 넓을수 있습니다. 외국계 기업의 경우 세계적으로 유명하나 한국 세일즈는 글로벌 전체로 보면 미미하므로 적은인원으로 최대의 효과를 누려야되는 어려움에 직면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워라밸이 좋지않을 수도 있으니 잘선택하셔야 되고 외국계의 경우 경력을 수시로 채용하는 경우가 많으니 오랫 동안 주기적으로 지속적 으로 모니터링 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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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53820
코과장 ∙ 채택률 82%

안녕하세요 첫 직장을 외국계, 대기업 중 고민하고 계시네요...
본인이 먼저 직장을 다녀야하는 목적을 명확하게 정하셔야 원하는 직장에서 일할 수 있습니다.
여유가 있는 저녁삶을 꿈꾸시면 제조업이 아닌 외국계회사에 들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제조업이라면 외국계라도 야근이 많고 한국식 수직적 문화가 많기 때문입니다.
제 생각은 본인이 명확한 직무 선택에 대한 신념이 아직 부족하시다면 학교와 해외경험 등 좋은 스펙이 있으시니 대기업을 준비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직장생활을 1~2년 하시다 보면, 본인이 '아 나는 어떤 일을 하고 싶다' 또는 '아 직장이 아닌 다른 것을 내가 원하는구나' 라고 본인 삶의 신념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마지막으로 국내에서는 작은 회사를 다니다 대기업으로 이직하는 것은 전문직이 아니면 매우 어렵다는 말씀 드리면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멘티님 건승하시기 바랍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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