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 한국가스공사 / 인사/총무
Q. 발목잡는 Ncs 해결 부탁드립다.
질문 자체가 너무 추상적이라는 점은 알고 있지만 너무 답답해서 질문 드립니다.
취준한지 1년이 지났습니다.
1년동안 전공과 ncs, 취업을 목표로 열심히 달렸습니다.
전공은 노력을 하니 노력한만큼 점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전공만 보는 기업에 필기 합격도 했습니다. 근데 매번 ncs가 발목을 잡았습니다..
정말 1년동안 시중에서 판매하는 ㅎㅋㅅ,ㅇㅍㅌ, 봉투모의고사, 민경련,psat 등등
정말 취업을 목표로 많이 풀었습니다.
물론 스터디도 하였습니다.
근데 최근에 가스공사 시험을 봤는데 작년보다 점수가 떨어졌더라구요.....
목표로 했던 기업이고 이를 갈고 했던 기업이였는데 정말 실망스러웠습니다.
무엇보다 ncs점수가 떨어졌다는거에 큰충격을 받고 공기업은 저의 길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 포기할까라는 생각도듭니다...
이번 점수가 너무 충격적이여서 쓸데없는 말이 길어졌습니다.
현직자분들께서 ncs팁 좀 알려주시면 정말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정말 부탁드리겠습니다.
ncs가 사실상 공기업 취업에서 가장 걸림돌이라고 봐도 무관할정도로 많은분들이 고민을 하고 있죠
ncs는 언급한바와같이 시간과 비례하지 않아요. 그렇다고 타고난 머리로 푸는것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ncs문제중 후천적인 학습능력으로 커버되는 문제가 선천적인 능력으로 푸는문제보다는 많다고 생각하네요.
취업과정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뭔가 잘 안풀릴때 다른방법을 시도 하는것이죠
일단 스터디나 인강 등 혼자보단 다른이들의 도움을 받아서 함께 고민해보는걸 추천해요
그리고 교제도 한번풀고 버리기보단 전공처럼 오답정리를 해보세요.
예를들어 필기컷이 60점인데 상반기때는 고수들이 몰려서 컷이 올라갈수도 있고, 하반기에는 응시인원은 똑같으나
다른회사랑 날짜가 겹쳤다던가, 아니면 ncs 초보들이 몰릴수도 있고...멘티님 취업은 생각보다 변수가 많아요
취업운이라고도 하죠. 근데 확실히 말할수 있는건 어느정도 예를들어 50점이상의 수준은 만들어놔야 그 운도 바랄수 있는겁니다.
준비된 사람에게 취업운도 작용하는거지요.
방법을 바궈서 더 해보세요
2018.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