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자소서 항목 2개가 헷갈립니다..
1 실패사례
2 일이 예상대로 진행되지 않았을때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임한 사례
두 가지를 써야하는데요.
1 실패사례
첫째는 캐셔 알바때 숫자에 약해서 항상 시재가 비었고 내 돈으로 메꿨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가계부를 쓰거나 잔돈 계산 연습을 하며 숫자감각을 익혔다.
이렇게 작성하고
2 일이 예상대로 진행되지 않았을때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임한 사례
두 번째는 학교 팀 프로젝트 중간에 예상치 못하게 조장자리를 맡았다. 소극적인 성격에 조장자리는 부담이 컸지만 일을 잘 끝내고 싶은 욕심이 있었다. 팀원들과 열심히 의사소통을 하려 하고 주변 환경을 최대한 활용하여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내려고 했다. 라고 작성하려고 했는데.
두가지 다 부합하는지를 잘 모르겠네요....특히 실패사례는 알바 기간 마칠때까지 항상 시재가 빵꾸나서 돈으로 메꾸기는 했지만 오히려 두번째에 어울릴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요. 멘토님들이 보시기엔 어떤가요? 다른 경험으로 바꾸는게 적절할까요?
말씀하신 첫번째 내용의 소재를 두번째 내용에 쓰는 것이 더 적합해보이나 혹여 이보다 더 부합할 수 잇는 경험이 있다면 교체하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인턴 등의 경험이 있으시다면 사회 생활을 하면서 벌어졌던 에피소드를 구성하시면서 구성원으로서 어떻게 대처하고 이를 통해 어떠한 점을 느꼈는지 상세히 기술 후 회사 및 직무와 연결지어 마무리해주시면 좋습니다
2018.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