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열심히 준비하셨네요.
공기업 서류통과에선 토익 컴활 한국사 무난히 통과할듯 하네요.
공기업은 ncs시험과 면접이 가장 중요합니다. 멘티님은 대외활동, 공모, 알바등
여러경험으로 면접은 잘준비하실것같구요. 지금 상황에선 ncs공부를 하시면 완성될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멘티님!
전공도 좋고 전공에 맞게 잘 준비하신 굉장히 준수한 스펙입니다.
다만 말씀하신대로 직무경험과 영어 스피킹이 없으신 게 조금은 아쉽습니다.
영어 스피킹(토스 오픽)은 보는 기관이 있고 안 보는 기관이 있지만 일반적으로 공기업 준비하실 때는 우대 자격증들 많이 갖추시는 게 범용성 측면에서 유리하다고 봅니다.
인턴의 경우 최근 '직무'중심 인재를 채용하는 트렌드다 보니 확실히 '체험형 인턴'을 해보시는 게 자소서나 면접에서 도움이 되긴 합니다. 하지만 기타 대외활동 경험을 통해 직무로 연결시킬 수 있는 소재들이 있다면 위의 멘토분 말씀대로 안 하셔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추가적으로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답글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답변드립니다.
먼저, 공공기관 채용에 대하여 전반적으로 설명드립니다.
공기업과 사기업(대기업)의 차이는 다음과 같은데요. 사기업(대기업)은 자소서가 중요하기에 학벌, 학점, 각종 경험(공모전,봉사활동,인턴,알바 등),스피킹점수가 중요한 반면에, 공기업은 그냥 필기가 중요해요. 근데 그 필기를 보기위해선 서류를 통과해야하고 서류통과용 스펙은 사무직기준으로 토익850이상+한국사1급+정보처리기사 또는 컴활1급 이정도에요(회사마다 차이있음). 또한 사기업은 지원시에 본인의 전공이 중요하지만 공기업은 직렬이 중요해서 사실상 대학에서의 전공은 큰 의미없어요(공무원처럼 행정 회계 법학 건축 토목 이런 직렬이 중요하단 얘기). 그러니 본인의 전공에 얽매여서 코바코(방송광고진흥공사)만 노리는건 굉장한 무리수죠. 공기업 개수가 300개 넘어요. 모든공기업 사무직으로 지원하길 추천합니다.
종합해봤을때, 글쓴이 스펙중에 써 먹을수 있는건 토익, 한국사,컴활 이정도에요. 스펙은 인천공항 같은 최상위 공기업 제외하고는 서류통과는 무난해 보이네요. 그리고 인턴경험은 필수아니에요. 공기업 인턴은 사기업과는 다르게 계약직이라서 공기업의 분위기 파악? 정도로만 활용될 뿐이에요. 인턴을 하고싶다면 필기가 어느정도 준비된 상황에서 하는게 바람직해요. 공기업 합격의 절대적인건 필기시험과 면접입니다. 공공기관 채용에 대해 다시금 이해가 필요해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