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 IT

Q. 이직사유

IT 전공을 했으며 병원에서 1년간 근무를 하였습니다.
직무는 총무 및 전산 담당자였고, 입사 당시 웹개발을 할 수있다는 말을 듣고 입사를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입사를 해보니, 총무 업무가 주였고 전산은 단순한 PC 관리 정도였습니다.

직무가 맞지 않았고, 잡일을 많이했지만 사람들이 괜찮고 첫 직장이라 배울것이 있겠다는 생각에 1년을 버텼습니다. 근데 최근 CEO가 바뀌면서 엠뷸런스 운행까지 해야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아무리 잡부지만 엠뷸런스 운행까지 해야하는 상황이 닥쳐서 일을 그만두고, 원래 생각했던 IT쪽 신입으로 이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면접시 이직 관련 질문을 분명히 할꺼같은데 어떻게 대답하는 것이 가장 현명할까요??

답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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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여
코과장 ∙ 채택률 92%

저라면 이렇게 답변할 것 같습니다
왜 이직했냐고 질문이 들어오면

회사에 입사하고 보니 개발 업무는 전혀 시키지 않았고 각종 잡무만 했었다.
그래도 어렵게 입사한 회사인데, 개발과 상관 없는 업무이지만 미래를 생각했을 때 지금까지 해온 업무들이 도움이 될꺼라고 생각해서 근무해왔다. 하지만 회사의 경영 방침 변화까지 겹치면서 기대했던 미래 커리어와는 완전히 달라졌다고 생각해서 퇴사했다. 정도로 답변하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그 다음 또 꼬리질문으로 우리 회사에서도 원하지 않았던 부서로 입사하면 퇴사할거냐 라고 또 질문이 들어오면 그때는

일단은 계속 다니겠다, 후에 부서 이동을 알아보겠다 라고 답변한다던지(저희 회사는 실제로 부서 이동이 빈번하기 때문에 드리는 예시입니다.)
지원할 회사에 대해서 알아보고 애사심 + 회사의 부서이동 관련 부분이나 어필할 수 있는 부분들을 곁들여 방어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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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면계정

안녕하세요. 멘티님.
문의에 답변드립니다.

항상 경력자 면접에서 빠질 수 없는 부분이 이직사유 입니다.
이직 사유에 대하여는, 지원업무와 다른 성격의 업무가 주를 이루었다는 내용으로 이야기 하시는 부분이 좋을 것 같습니다. (IT직무지만 엠뷸런스 운행과 같은 기타 업무로 인하여 주업무에 대한 연관성이 떨어졌다는..)

IT업무와 함께 다른일이 주어진다면 함께 진행할 수 있지만, 주와 부가 바뀌면 안된다고 생각한다는 점을 어필하시기를 권고드립니다.

멘토님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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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31436
코차장 ∙ 채택률 68%

지원하려는 회사가 IT직무를 한다는 가정하에 이직 사유는 본인의 전공과 희망직무와 관련이 없는 일을 시켜서 퇴사를 했다고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신입이라 해도 1년이라는 경력이 있기 때문에 그부분을 꼭 물어볼 것 입니다.
보통은 회사에서는 오래 일 하는것을 좋아하기때문에 1년이라는 경험에 대해 그럴수 밖에 없었다는 사유로 잘 어필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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