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신입사원들 얘기들어보면 요즘은 50개 이상 자소서를 쓰는 세대라더군요 1개 직업을 갖기위해서 49번이상의 실패를 맛본단말이지요 그럴때마다 좌절한다면 취업하기 힘들거에요 그냥 무디게 생각하되 내가 면접에서 어떤점이 부족했을까 되돌아보시는게 본인에게 더움이 될것 같습니다. 언어도 물론 중요한 소양중에 하나지만 글쓴님이 말한것처럼 대기업 임원면접까지 가기엔 부족함이 없단 말이겠지요 실패에 좌절하기보단 조금 무디게 생각하고 그 시간에 다른 취업의 확률을 높일수 있는 일을 생각을 하심이 좋을것 같습니다. 저희 회사가 최근에 사모펀드에 팔려 증설이 한창이라 여러직군 모집중이에요 혹시 관심있으시면 지원해보셔요 화이팅입니다~^^ㅋ

멘티님 안녕하세요.

제 생각에는 멘티님께서 국내로만 치중하지 마시고 해외 외국계도 한번 도전해보심이 어떨까 생각합니다.
토익이 700 후반이시면 지금부터 오픽이나 토플 IBT시험을 공부하셔서 소정의 성적을 만들어 놓으시고 정부 기관에서 추천해주는 싱가폴, 중국, 일본 쪽 기업체 인턴 공고에도 관심을 가져보시길 권합니다.

현재 대부분의 한국 회사들은 구조조정이나 사업체 매각 등 상당히 어려운 시점에 놓여 있습니다.
그래서 멘티님처럼 충분한 역량을 가진 지원자 분들이 쉽사리 제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제 주변에서도 꽤나 나쁘지 않는 스펙을 가지고 있음에도 3년 넘게 국내 대기업 면접에서 떨어지던 후배가 결국 싱가폴 해상 업체 인사담당자리에 인턴으로 취업을 하였고 현재는 싱가폴에서 잘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저도 국내 회사에서 근무중이지만, 가끔 헤드헌터를 통해 해외 외국계 기업쪽 vacancy 가 있다는 연락을 종종 받습니다. 그만큼 국내보다는 해외가 지금으로서는 취업에 훨씬 유리한 조건인 듯 합니다.

이전 경력이 2년정도라고 하시면 그 전 경력을 이어서 가시는 것 보다는 새로운 업무로 새로운 경력을 시작해보시는 것도 권해드립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멘티님~ 취업준비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자신감도 떨어지고 참 힘드시죠.
어떤 친구는 한방에 자기가 원하는 기업에 들어가기도하고 이런저런 준비를 많이한 친구들을
보면 조바심에 고민만 쌓여가겠죠.
근황을 알려드리자면 근래에 30대 신입사원이 늘어가고있는데 사유로 보자면
적성에 맞지않는다거나, 원래 하고싶었던 일을 찾아 공기업이나 중소기업 기타등등 많은
업체로 이직을 하는경우가 많고, 멘티님과 같이 이런저런 사정등으로 인해 취업이 늦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늦은거 맞다! 박명수어록지요?ㅎㅎ 그러니까 빨리 시작하면되는거에요
그리고 사실 늦은것도 아니기에 차분히 준비하시면 됩니다.
지속적으로 기업에 지원은 하시되 장기적으로 보시면서 자격증이나 기타 스펙을 준비하세요
토익부터 보자면 현재 멘티님은 조금은 부족한 수준입니다.
보통 800점 이상부터 시작하기에 애매한 점수는 애매할 뿐인거죠.
그리고 반드시 관련 자격증이나, 혹은 토스를 준비하시는것도 좋겠네요

꼭! 원하시는 기업에 들어가시길 기원합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