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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어느 정도의 스펙을 쌓아야 취업을 할 수 있을지 감이 안와요.

안녕하세요, 저는 인하대학교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하고 이번 2월에 졸업을 앞둔 학생입니다.

전공은 기계공학이지만, 취업을 하게 된다면 기계설계 분야보다는 컴퓨터로 수학적 해석을 하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예를 들어, 의료영상기기 제작회사에서 의료 영상을 최적화하거나, 의료 영상을 통해 방사선 치료 스케줄링을 해준다거나 하는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작하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이와 관련되어, 이번 2월부터 학교의 최적화 연구실에 들어가 인턴쉽을 하고 있는데요. 과연 이것이 취업과 직접적인 도움이 될까요?
그리고 소프트웨어 최적화 관련해서는 보통 전산학과, 컴퓨터공학과, 전기전자공학과 출신을 많이 뽑는다고 들었는데, 저와 같은 타전공학생들이 실력을 기르기 위해 시도할 수 있는 것들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답변 3
휴면계정

위의 멘토님께서 좋은말씀 남겨주셨네요!
저도 모든 일은 멘티님께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급변하는 사회에서 다능인이 불가피한 시점이죠!
설사 전공과 관련이 없다고해도 멘티님의 재산이 되는 것이니 맞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도전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인턴은 더욱 관련이 있으니 취업에 도움이 많이 될거 같습니다!
소프트웨어쪽 필요한 역량은 잘 모르겠으나 저희 회사도 소프트웨어 직군이 있으니 한번 찾아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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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50226
코이사 ∙ 채택률 71% ∙
학교
일치

안녕하세요, 후배님
저도 인하대학교 기계공학을 나왔는데요 .^^
대한항공에서 개발 업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System)
학교의 최적화 연구실에 들어가 인턴십을 하는 것은, 취업과 직접적인 도움이 됩니다.
요즘 회사 추세가. A라는 전공에 갇혀있는 것이 아닌, 융복합적인 인재를 원합니다.
기계공학 전공한사람이 컴퓨터 전공와서 시작하면, Technical한 부분은 다소 부족할 수 있어도 Wide perspective를 갖고 있기 때문에 확실히 이점이 되어요.

테크니컬한 부분은, 시간이 지나면 해결되는 부분이에요
회사에서는 어려움이나 고민에 갇혔을 때 그걸 풀어나가고 해소시킬 수 있는 인재를 원합니다.

이미 새로운 분야로의 도전은 그 발판이 되는것이죠..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실력을 기르기 위해, 기술적인 부분 & 경험을 쌓도록 하세요 후배님.
멋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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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왕자
코과장 ∙ 채택률 83%

안녕하세요.
이번 2월에 졸업하신다고 하니 취업에 고민이 많으실거라 생각됩니다.
저도 질문자님과 마찬가지로 학교다니면서 진로에 대해 상당히 고민도 많이하고 여기저기 질문도 많이 했었지요. 사실, 첫 직장에 내닷기 전에 인턴이라는 신분으로 본인이 가고자 하는 길이 맞는지 한번 살펴보고 해당 분야의 분위기도 한번 느껴보는 것은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다만, 인턴기간동안 배울 수 있는 부분이나 할 수 있는 범위가 제한적이다보니 너무 기간은 길게 잡지는 마시구요.
저도 직장생활을 6년정도 했는데, 지금와서 보면 사실 대학졸업 전에 취업에 대한 고민이 아쉬웠다기보단 좀 더 열정적으로 뭔가 하고 싶은 일에 도전을 해보지 못한 부분이 제일 아쉽더라구요. 일찍 사회에 진출하는 것도 좋긴 하지만 나중에 젊을 때 도전하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 분명 아쉽게 느껴질 때가 있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질문자님께서 하고 싶은 분야가 있다는 건 너무 좋은 일입니다. 대학다니면서 본인이 무엇을 해야할 지 정하지 못한 분들 많거든요. 제 답변이 직접적인 도움은 되진 못하겠지만 힘이 되셨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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