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설계는 문제해결능력을 요구합니다. 특허와 발명대회 입상이라는 창의성과 설계Tool 사용정도를 어필하시어 문제해결능력이 뛰어나다 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어차피 신입이나 경력이나 입사후 그 회사에 맞겠끔 교육을 받습니다. 처음부터 배운단 말이지요. 경력이 다른직종이니 멘티님의 역량이라면 금방 배워 회사에 기여하겠구나 라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방향이 좋겠습니다. 건승을 빕니다. ㅂ

네 자동차업계는 보통 카티아 사용합니다

안녕하세요.
공정설계 업무는 주로 유관부서와의 소통을 통해 일을 진행하거나 자료를 주고받고, 이슈사항을 해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조선소 설계직은 두말할 것도 없고, 특허나 발명대회 준비도 혼자서 하시진 않으셨을겁니다. 그것들을 하면서, 다른사람이나 타 부서와 소통하면서 무언가를 해결했던 에피소드를 작성해볼 것을 제안드립니다.
그리고 그 일을 왜 했고, 거기서 본인이 무엇을 했고, 어떤것들을 배웠는지, 회사에서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한번 정리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엔지니어에게는 이러한 5W1H 사고가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우수하시네요. 우선은 앞서나가신 것 같습니다..(타 경쟁에 비해)
설계와 공정설계는 흡사하지만 조금 다릅니다. 일반설계가 특정 Requirement를 충족하는 것을 새롭게 만들어 나감이라 하면, 공정 설계는 좀 더 효율적인 것에 가치를 두었다 .. 랄까요?
공정(Process flow)가 매끄럽고, 군더더기 없이 진행되려면 어떤 사항들을 Up/downgrade 시켜야 하며 등등 고민하실 게 많을겁니다.
일 자체가 좀 다르기 때문에 제 생각은, 설계 업무 본연의 가치에 초점을 두어 내용을 전개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1. 설계 업무 자체는, Deep thinking & Lesson/Learn에 기반을 두었기 때문에 늘 시행착오가 존재하고 그 시행착오를 없애기 위한 L&L 을 합니다. 이거에 특화된 인재라면 공정설계 뿐만 아니라 학사수준에서는 어떤 설계에 가서도 통하는 법이죠.
2. 본인이 어떤 Tool에 특화되어 있으며, 새로운 Tool도 늘 겸손한 마음으로 공부할 수 있음을 강조하세요.
3. 일 해보면 그일이 그일입니다. 설계 힘든게, 저기 설계에서도 힘들고...
과거 설계 업무 시 어떤것들이 힘들었으며, 어떤 프로젝트가 힘들었꼬.. 이를 어찌 이겨나갔는지 상세 기술 하심도 좋을 듯 합니다.

감사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