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 현대오토에버 / 임베디드 개발

Q. 이직사유로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스타트업을 공동창업하고 2년동안 유지하다 이번에 이직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회사의 주력 분야가 변경되서인데요. 이력서에 퇴직사유를 묻는 란이 있어 이에 대해 작성을 해야합니다. 다음과 같이 작성해도 괜찮을까요?

IT 제조업으로 시작하였지만, 대구 특성상 임베디드 개발자가 많지 않았기에 채용을 하는데 있어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더욱 많은 인재가 필요했기에 동료들과 토의해본 결과, IT 서비스분야로 회사의 방향을 바꾸기로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온디바이스 AI 등 임베디드의 현대화를 이루어 임베디드 산업의 가치를 성장시키는 것이 목표였기에, ADAS 및 자율주행 등 임베디드의 최전선에 있는 현대오트론에 지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답변 3
서예아선남
코부사장 ∙ 채택률 87%

이직 사유로 설명하기에 충분해 보입니다.
개인의 문제가 아닌 회사 운영 방향성에 대한 견해 차이므로, 건강한 헤어짐으로 보여지며,
멘티님의 주관또한 뚜렸하다는 점이 엿보이기 때문입니다.


개밝자
코부장 ∙ 채택률 70% ∙
산업
일치

사람마다 이직사유는 매우 다양합니다. 결국 자신에게 득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커리어를 고민하고 시도하는 것을 뭐라고 할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오히려 2년간 스타트업 공동 창업을 하셨다는 것은, 경험적으로 매우 의미있는 시도였다고 보여집니다. 이런 부분들을 이력서나 면접자리에서 많이 어필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으시리라 생각됩니다.


Y
YEPP
코부사장 ∙ 채택률 76%

잘 읽어보았습니다.
임베디드 산업에서 it서비스 분야로 토의를 통해 바꾸기로 팀원들과 결정하였는데, 멘티님은 그 가치가 부합하지 않았다는 부분이 다소 어색합니다. 따라서 자연스러운 문장으로 만들고자 하신다면 팀원들과 생각이 달랐다는 내용으로 작성하시는 것이 구성면에서는 더욱 괜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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