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 현대제철 / 안전관리자
Q. 안녕하세요. 환경공학을 전공한 사람인데 진로에 대한 고민이 생겼습니다.
현재 자격증: 수질,대기환경기사, 산업안전기사, 위험물산업기사
TOEIC 805점 취득하고 학점은 3.3, 서울에서 환경공학을 전공했습니다.
18년 2월에 졸업했고, 제조업에 환경안전팀에 관심이 많아서 자격증도 취득했습니다.
작년 하반기에 OCI 최종면접에서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집안 형편이 그리넉넉치 않아
중소기업을 취업을 알아봤고, 합격연락을 받았습니다. 생산관리가 주된 업무고 환경자격증 선임이 필요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기업 설명을 들었을 때 워라벨은 나쁘지 않을 것 같았고 연봉은 3200 정도라고 했습니다. 본가에서 30분거리라 나쁘지 않을꺼 같은데, 다소 적다고 생각되는 연봉과
업무가 환경업무가 체계적이지 않은 중소기업이라 생산관리 일을 주로 하게 되는 점이 걸립니다.
이러한 부분이 나중에 제가 경력직 이직을 생각하게 될 경우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지, 괜히 취업준비기간이 길어질까 두렵고 부모님께 죄송한 마음이 드네요. 선배님들의 좋은 의견을 많이 듣고 싶습니다.
우선 문제가 길어지는 취업준비기간 때문에 중소기업을 가서 업무를 하다가 경력직으로 이직을 할지?
아니면 좀더 해볼지? 로 요약 해볼수 있겠네요.
집안 형편이 넉넉치 않다면, 저는 우선 입사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들어가서 길게 보고 3년정도 경력을 채우고 나오는 것 보다는 입사와동시에 취업준비를 같이 병행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물론 쉬운것은 아니지만 그만큼 이악물고 해야 되는게 취업입니다.
걱정하시는 부분이 중소기업이라 다른 업무부분도 주로하는 게 걱정하시는 것 같은데 중소기업은 대부분 겸직이라 한가지 일만 할수없어서 감안 하셔야 하는 부분입니다. 따라서 앞서 말씀드렸다싶이 취업과 동시에 잠줄여가면서 다시 공채에 도전하심이 좋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2018.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