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멘티님.
자소서에서 기술 내용을 전문적으로 적는 것은 그다지 좋지 않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서류심사를 하는 평가자가 보통 HR팀에서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 사람들은 물론 그러한 프로젝트 내용이 담긴 자소서를 읽는 것이 일인 사람들이기 때문에 어느정돈 알아듣겠지만 그것이 얼마나 전문적인 기술인지 깊이까진 모를 가능성이 큽니다.
물론 HR쪽이 아니라 현직자가 읽는 경우도 있겠지만, 현직자라고 해서 모든 기술을 다 아는 것이 아닙니다.자기 업무 분야만 아는 경우가 많죠..
그러므로 기술을 전문적으로 포장하기보다는 해당 기술로 구현한 기능을 포장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기술이 어려운 기술이면 그 기술로 구현한 기능도 간단한 기능은 아닐 것입니다. 구현한 기능을 기존에 있는 리능과 다른 혁신성이나 그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 그 기술을 활용하기 위해 고생했었던 도전정신, 그리고 그 프로젝트 결과로 얻었던 구체적인 결과(1등 혹은 우수 인턴사원으로 뽑혔다던지요)를 제시하는 편이 가독성도 훨씬 좋고 내용도 알찬 자소서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하게 말씀드리자면 멘티님께서 어렵게 구현하신 기술이 그리 대단한 기술은 아닙니다.
저도 구현을 해 본 내용이구요..
대부분의 큰 회사들도 대단한 기술이라고 생각치 않을거라고 예상합니다.
적당히 기능만 잘 포장하셔서 적으시고 자소서에 어려운기술, 대단한기술 식으로는 안적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오히려 역효과로 실력이 낮다는것으로 보여질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hongineer입니다.

윗 멘토님들이 좋은 답변들을 해 주셨네요. 기술적으로 어렵게 쓰기보다는 잘 읽히는 자소서가 좋은 자소서입니다. 본인의 업무에 대한 열정, 가치관이 묻어나오도록 글을 쓰시고, 기술은 간략하게만 언급하시면 됩니다.

보통 IT 개발직군 같은 경우는 코딩시험을 대부분 보게 됩니다. 실제로는 이 면접이 가장 중요하니 대비 잘하셔서 좋은 결과 얻으시길 기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