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 · CJ제일제당 / 마케팅

Q. 해외영업 경험이 있는데, CJ제일제당 구매 VS 식품마케팅

안녕하세요

해외영업 경험이 있는 멘티입니다.
CJ제일제당 구매 직무과 식품 마케팅 직무 중 선택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식품마케팅의 경우,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도 업무를 진행하는 것 같아, 해외영업/마케팅을 희망하는 제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구매 직무의 경우, 영업 했던 경험을 살릴 수 있을 것 같고, 전공(무역)도 관련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두 직무 모두 경험에 맞춰 자소서를 작성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원하는' 직무는 식품 마케팅이지만
식품 마케팅의 경우 고학벌 고스펙자가 많고 티오가 적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경영학과가 아니고, 공모전 수상 경험이 없다는 것이 걸립니다.
하지만 또 구매 직무는 원래 티오가 적다는 이야기도..있어서요 ㅠㅠ

전략적으로 어떤 직무를 선택해야할지 모르겠네요ㅠㅠ!

사실상 넋두리에 가까운 질문이지만, 현직자 멘토님들의 작은 조언이 결정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질문합니다.

감사합니다 !!

답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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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르
코전무 ∙ 채택률 59% ∙
직무
일치

도전은 해보세요. 스펙에 연연하지 말고 자소서 가능한 제출 해보시고 면접기회 많이 만드세요.
스펙 쌓는다고 돈과 시간 낭비 하지 하시고, 신문 한줄 더 읽고 자소서가다듬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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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Damo
코사장 ∙ 채택률 68% ∙
직무
일치

결국은 멘티님의 선택에 달려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우선은 마케팅에 전공은 크게 영향을 끼치지는 않습니다.하지만 유관업무경험이 상당히 중요하죠. 해외영업경험으로도 충분히 도전해볼 수 있겠네요. 티오는 그때그때 상황에따라 달라지는데 특별히 구매쪽이 티오가 많이 적은 것도 아니에요 일단 둘 다 채용이 있는거라면 신경쓸 문제는 아닙니다. 합격 가능성에만 몰두하다보면 정작 중요한걸 놓쳐버리고 후회할 수도 있잖아요. 멘티님이 역량이 있고 정말 원하는 분야에 과감히 도전하셨으면 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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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올든아워
코이사 ∙ 채택률 85%

결국 TO를 생각해서 지원을 하자면 세일즈 직무를 중심으로 놓고 생각할 수 밖에 없습니다.
TO에 따른 지원전략이 나쁘다고 볼 것도 아니지만, 본인이 나중에 입사해서 최소 몇년 이상을 일할 회사인데
그래도 정말 내가 가보고 싶은 회사라고 한다면 내가 그 직무에 잘 맞는지 아닌지도 알아보기 위해서라도
한 번 알아봐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마케팅이든 구매 직무든 본인이 정말 해보고 싶은 직무라면 직무에 대한 공부를 잘 하셔서 지원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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