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 CJ CGV / 매장매니저

Q. CG CGV 멀티플렉스 매니저가 되고 싶습니다. 제가 준비하는 방법에 보완할 점이 없는지 궁금합니다.

CG CGV 멀티플렉스 매지저를 꿈꾸는 26살 남자입니다. CGV 멀티플렉스 매니저에 지원하고 싶은데 어떤 공부를 해야할지 막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영사기능사가 도움이 된다는데 실기준비로 서울에서 지내기가 부담스러워 아직 준비하지는 않았습니다. 토익과 한국사, 컴활은 있지만 필요하지 않다고 들었고, 각종 아르바이트 경험은 다수 있습니다. 주유원, 서빙부터 공기업 단기 계약직, 병원 마케팅팀 전산알바를 했었고 학교에서는 학생회 활동이나 영화동아리, 졸업식 때 송사문 낭독도 해봤네요.
졸업하고 본격적으로 입사준비를 하려고 하니 뭘 준비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마케팅 업무도 겸해야 한다고 해서 현재 서울이나 부산으로 가서 여러 CGV 지점을 방문하고 지점마다 다르게 적용되는 마케팅도 알아보고 리뷰도 써보고 개선방안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CGV 관련뉴스는 챙겨보고 자료를 모으고 있기도 하고요. 그런데 아직 부족하다는 느낌이네요. 무엇을 더 준비해야 할까요~자소서 준비가 최고인지..

답변 5
질문자

영화관이랑 항공사 지상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1순위는 멀티플렉스 매니지고요ㅎㅎ 미소지기 경험이나 영사기능사가 없으니 걱정이 되기도 하네요ㅠ나름 차별화되는 강점으로 만들기위해 cgv지점을 방문하고 그 지점만의 마케팅 등을 알아보고 개선방향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걸론 부족한지 걱정도 앞서네요ㅎㅎ 늦은 밤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질문자

헉 감사합니다.. 그 지점 관리자 만나고 싶다는게 실례는 아닌지 망설여지기도 했는뎅ㅠㅠ 더 열심히 해야겠어요


뱅갈
코이사 ∙ 채택률 73%

친구가 면접 최종까지 갔다가 떨어졌었는데 그때 어떻게 도와줬었냐면 ..
일단 멘티님이 걱정하는 영사기능사 이런건 아무 쓸데없구요 (영사실은 영사실장이 최고이고 사무실에서 별도로 터치 안들어감 , 이건 제가 CGV에서 영사실 근무를 해봐서 .. )
친구 최종갔을때도 최종면접 인원중에 아무도 미소지기 경험없었어요. 대신에 서비스 알바 경험이 있었어요, 왜 영화관 경험도 없으면서 이런쪽에 지원했냐 물어보면 방어대답 준비해주세요(자소서에 녹여쓰면 더 좋구요)

제친구가 받았던 질문으로는 매점 매출 향상방안에 대해서 있었구요
저희는 그때 예상질문으로 이게 있었기 때문에 답변했던 내용은
그때 걸려있는 영화에서 주인공이 먹는 음식을 메뉴화 하자 였고 면접관 반응도 좋았습니다

또 준비했던게 전문배우인지 직원인지 모르는 분이 한명 들어와서 진상손님 연기를 하면
그에 맞는 대처 (RP) 했던것도 있었네요...

어쨌든 CGV는 자소서도 중요하지면 자소서 통과하면 면접이 엄청 많고 다양합니다
본인이 서비스에 맞는 인재라는거 어필하시는게 중요합니다

화이팅.

PS. CGV지원자들 지역 CGV 지점방문은 기본이고 그 지점 관리자 면담요청해서 (학교선배 등등 인맥 총동원) 1:1 면담하고 있습니다. 더 적극적으로 준비하세용..



멘토51237

저도 CJ CGV 공채 경험이 있는데요, 일단 자소서, 인적성을 통과해야 면접을 볼 수 있으니 두 가지를 먼저 준비하세요.
자소서는, 영화동아리와 서비스 업무 경험을 본인의스토리로 잘 녹여보세요. 면접준비에도 도움이 됩니다. 여유가 되시면, 미소지기 경험하시면 더 도움이
될듯하나 필수는 아닙니다.(합격한 지인도 경험 없음)
서류 통과하시면 CJ 인적성 공부에 매진하시구요.(CJ 특성상 빠른 문제풀이 필요)
영화관 자주 방문하셔서 미소지기들의 응대, Pop 진열점검, 고객으로서 느낀 불편사항 및 개선점 등 파악해두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영화가 좋으신 것이라면 CJ뿐만 아니라 롯데시네마, 메가박스도 지원해보시길 바랍니다. 각 회사별 비교 분석도 가능한 건 덤입니다. 건승을 기원합니다.


채택
제이(Jay)
코이사 ∙ 채택률 81%

안녕하세요 멘티님,
이전 회사가 CJ 계열사라 조금은 조언을 드릴 수 있겠네요. 희망하시는 분야가 영화관 매니저 직무 뿐이신가요?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CGV 등 영화관에만 지원을 하시는건지요.

CGV 동기들을 보면 미소지기로 일했던 친구들이 많더군요. 아무래도 직접 일해본 경험이 있으니 채용 시에도 좀 더 유리하게 작용했던 것 같습니다. 영사기능사를 본 친구도 있었구요.

자소서 준비는 기본입니다. 여러 번 다듬고 고쳐나가야 되겠죠. 그 외에 위의 경험을 한 지원자들과 차별화되는 멘티님 만의 강점을 어떻게 어필할 지 고민해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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