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선 취업시장에서 25세는 결코 늦은 나이가 아닙니다. 오히려 빠른 나이에요^^

먼저 본인이 가고자 하는 기업과 직무를 결정하고, 그에 맞춰 정보를 얻는 것이 필요합니다. 코멘코를 통해서 질문하실수도 있지만, 네이버 취업 카페가 굉장히 활발하니 그곳에서 정보를 얻으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경력이 없더라도,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그것을 본인의 경험과 연결시켜 자소서를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고 싶은 기업의 자소서 항목을 미리 살펴보시고,
동아리활동을 했던 경험, 수상한 경험 등을 미리 정리해두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기업이 추구하는 핵심가치를 먼저 파악하시고, 본인의 스토리에 맞는 키워드를 잡아두시면 나중에 자소서 쓰실 때 도움이 많이 될거에요. 미리 초안을 작성해보시고 첨삭을 받아보시는것도 추천드립니다.

또한 한국기업의 경우 자소서를 통과하면 인적성검사가 따로 있습니다. 남은 기간동안 가고 싶은 기업의 인적성 검사 문제집도 한 두번 정도 풀어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아요.

어학점수는 미국대학을 졸업하신 경우 따로 제출하지 않으셔도 되는 기업이 대다수입니다.

스트레스 너무 많이 받지 마시고, 건강 챙겨가면서 차근차근 준비해나가시길 바랍니다~!

미국 대학 출신이면 영어 성적은 유예 또는 입사후 일정 기간까지 토익 점수 제출하라고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걱정 마세요
급히 취업을 해야하는 개인적인 사유가 없다면... 저의 제안으로는 아직 나이도 있고 하니..
미국에서 좀더 공부를 하시는 편이 미국에서 취업 또는 국내에서 취업하는데 유리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보통 25살이면 한국 대학교 학부 3~4학년 입니다.
한국 조건으로 따지면 대학-군대-석사-박사 끝내면 33~34살 정도 입니다.
박사의 경우 국내 취업시 과장직급 수준이며, 미국 대학 출신인 경우 국내 박사보다는 암암리에 관리하는 편입니다. 즉, 회사 마다 차이는 있을 수 있으나, 좋은 대우를 받을 확률이 높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자격증은 따로 준비하실 필요가 크게 없구요, 제가 알기로는 해외대 졸업생의 경우도 영어 점수가 있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따라서 토익과 스피킹(토스 또는 오픽) 점수를 만들어놓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국의 경우 정말로 회사마다 자기소개서를 다양하게 요청하고 스토리가 중요합니다. 따라서 우선적으로는 본인이 말씀하신 동아리 활동이나 상 받은 경험 등을 자소서 경험 스토리로 쓸 수 있도록 구성해보는 것이 중요하구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각 기업별로 지원동기와 입사 후 포부이기 때문에, 본인이 우선 어떤 직무를 하고 싶은지 잘 생각해서, 본인의 백그라운드와 지원동기 및 입사후 포부를 어떻게 연결할 수 있을지 많은 고민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한국에서 취준할 때 가장 큰 걸림돌이 바로 인적성 테스트인데요, 외국에서 생활을 했을 경우 한국말로 시험을 보시면 굉장히 불리할 겁니다. 따라서 서류 제출 단계에서 영어 인적성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여 영어로 응시하는 것이 본인에게 훨씬 유리할 수 있습니다. 서류와 함께 인적성 준비를 꼭 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