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관이 아예 없다고 보기는 힘들 거 같습니다.
우선, 총학생회에서 축제 및 체육대회 기획을 통해서 컨텐츠 기획 역량을 있다는 것과 기자단 활동을 통해서 특정 정보를 다수에게 전파하는 것을 잘 할 수 있다는 경험과 역량을 드러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쇼핑의 경우에는 CJ오쇼핑이라는 계열사가 있기 때문에 쇼핑에 관련된 경험이나 역량을 드러낼 경우 오히려 다른 계열사에 지원하지 않고 해당 계열사에 지원한 동기를 추가질문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쇼핑 경험은 은유적으로 나타내주시는 것이 좋을 거 같습니다.

자소서에 한계를 느낄 때가 .. 다음과 같을 때죠.
1. 한건 많은데 어떻게 연결고리를 짜맞춰 갈지 모를 때
2. 한 게 없을 때..

대부분이 2번입니다.. 해당 직무를 위해 한게 없는데 자소서를 쓰련니 미치겠고, 해보고는 싶고 그렇거든요..
방송 , 콘텐츠 회사와 직접적인 연관성이 없다면 만들어가야합니다. CJ E&M에서 밀고있는 channel무엇인지, 방송콘텐츠의 종류는 무엇인지.
관련 업무를 안해봤다면, 소비자로서 바라보는 시각은 어떠한지. 소비자들의 동향은 어떠한지 구글설문지 등을 통해 학교 동기들에게 알아보는 노력이라도 해야합니다.

총학생회와 쇼핑은 별로 잘 모르겠습니다만, 글쓰기가 좋다는건 큰 메리트가 됩니다.

위처럼 말씀드린대로 여러 수요를 파악해보시되,(경험을 만들라는 말입니다.) 글쓰기가 좋으심을 어필해보시는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뭔가 미치도록 해본게 있다는 건 자소서에 큰 테마로 잡고 긍정적으로 작성하기 좋은 배경입니다. 회사 입장에서는 소비자가 어떤 것에 열광하고 어떤 홍보에 반응하는지 궁금해 하기 때문에 소비자 입장에서 어떤걸 느꼈고 그걸 회사에 들어가 어떻게 활용할지 어필을 해보세요! 어떤 감성을 건드리면 없는 돈도 모아서 소비를 하게 된다는 걸 회사가 알면 얼마나 좋아할지 생각해 보시면 쉽게 답은 나올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만, 부정적인 이미지로 보여지지 않게 표현을 고민해서(뽑는 사람이 읽는 시점으로) 작성해 보시면 좋은 결과 기대하실 수 있을거예요!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