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촌형도 지방대 출신에 현대건설에서 비정규직으로 몇년 일하시다가 정규직이 되셨고 업무중에도 안전관리자를 중점적으로 하셨습니다. 스펙보다는 경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저같으면 비벼볼걱정보다는 무조건 잘할수 있다고 어필할 것입니다. 대학생들이 무슨수로 해외경험을 얻겠습니까. 큰 장점이고요. 해외현장이 대부분이고 한국에서 도면을 그려도 다 영어로 하는데 영어성적이 낮으면 계속 서류불합격을 맞게 되실 겁니다. 경력은 훌륭하니 남은 시간 영어성적 올리는 것에만 집중하시고 자소서도 해외경험위주로 장단점 지원동기를 채워나가보시면 어떨까요. 그리고 해외근무는 그 어떤 회사를 가시더라도 하고싶어도 못할 경우가 생기기 때문에 입사부터 하시고 고민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
지에스건설은 해외현장으로 파견나가실 일이 많을 거고 물론 외국어 성적은 본인의 커리어에있어서 중요한 부분으로 여겨질 거에요.

자소서상에 녹일 수 있는 스토리라던지, 경험은 훌륭한 것 같습니다. 다만, 영어성적이 살짝 걸리네요.. ^^;; 토익성적을 좀 더 상향시키는 쪽으로 검토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현대건설 정규직 입사하여 해외현장 몇년 근무하다가 지금 회사로 이직하였습니다.
현대를 다녀보셔서 아시겠지만, 일단 프로젝트 계약직에서 정규직 전환은 10년전에도 힘들었지만 지금처럼 건설경기가 안 좋을때는 거의 불가능하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물론, 안전이나 품질같은 직군은 필요에 따라 한두명 하기도 하지만 그렇게 전환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쌍기술사에 영어성적도 상당히 고득점이면서 본사 담당 임원과의 연결고리가 대부분 있는 분들입니다.

GS건설은 대부분의 매출이 해외에서 발생됩니다.
즉, 정규직이든 비정규직이든 영어능력이 채용에 상당히 큰 역활을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일단은 영어 성적을 많이 올려두시길 조언드립니다.
토익은 이제는 제출용 성적으로 보시면 됩니다. 대부분의 지원자분들이 토스나 오픽으로 자신의 강점을 부각시킵니다.

GS 에서도 오픽을 요구했다고 하니, 제가 봤을때는 IH 이상은 받으셔야 할 듯 합니다.
오픽을 공부하시는 분들이 대부분 IH 까지는 2~3개월안에 준비하셔서 달성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3번에 걸쳐 IH만 받다가, 결국 오픽 책을 다 버리고 미드만 죽어라 봤습니다.
미드 자막과 대본을 다운받아 함께 보면서 익숙하게 쓸수 있는 표현들 정리해서 입에 익히고 바로 오픽을 봤더니 AL이 나왔었습니다.
AL정도의 성적을 원하신다면 제 개인적으로는 시중에 나오는 오픽 참고서적을 공부하시는 것 보다는 저처럼 미드를 통해서 일상적인 표현법들을 구문채로 입에 붙이는 연습을 하시길 권합니다.

혹시 추가로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질문 주십시오 ~
화이팅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