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현재 4학년 1학기를 시작하면서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고민이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년도 4학년 1학기를 시작하는 국제학과 학생입니다.
저는 공기업으로는 KOTRA, 한국공항공사, 한국관광공사 그리고 인천국제공항공사에 지원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사기업또한 지원할 생각입니다.(삼성, 현대같은 대기업아니고 중견기업에 가고싶습니다!)
그래서 이번 학기에는 먼저 자기소개서를 쓰면서 인턴을 준비하려고 하는데요, NCS공부는 언제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고민입니다. 인강을 들으면서 하는게 나을지, 아니면 스터디로 다른 분들과 함께 공부하는게 유익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제 시작해서 그런지 막막하네요ㅠ
멘토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참, 저는 현재 한국사1급, 컴활1급, 토익 990점, 토스 LV7, HSK5급, HSKK초급 자격증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선 NCS의 경우 따로 공부를 한다고 점수가 확 오른다거나 하는 성격의 테스트는 아닙니다. 따라서 어느정도 유형을 익히는 정도면 적당하다고 생각되며, 다급하게 시작하지 않아도 됩니다. 혼자하는 것 보다는 스터디를 통해 서로 유형을 공유하면 재미도 있고 효율적일 것으로 판단됩니다.
멘티님은 학교도 괜찮고, 토익과 토스, 그리고 제2외국어까지 다 좋은데 왜 중견기업에 가고싶은지 이해가 안되는군요. 대기업에 대해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계신지 모르겠으나, 결단코 중견기업이 나은 점은 단 하나도 없습니다. 급여수준, 복지, 동료들의 마인드, 동료들의 지적 수준, 워크앤 라이프 밸런스, 회사의 업무 시스템, 외부의 시선 등 정말 단 하나도 나은 점이 없습니다. 스펙은 충분하니 대기업에 대한 편견은 지우시고 꼭 대기업으로 지원하시기 바랍니다. 멘티님의 스펙이 아깝습니다.
2018.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