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산업 · kt / 유통관리

Q. 비대면 영업 부문을 강화하겠다는 주장의 적절함?

안녕하세요
Kt 유통채널관리 직무 준비중인 멘티입니다
최근 코로나로 인해 내방 고객이 줄었고, 비대면 영업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자소서에 비대면 영업을 어떻게 강화하겠다고 써볼까 했는데요,

사실상 비대면 영업이 자리잡으면 대리점이 필요 없어지는 거 같고...
그렇다고 비대면 관련 내용을 아예 무시하고 가자니 주요 이슈일 것 같아서 마음에 걸리네요 !

영업/대리점 관리 직무가 이 이슈에 대해 다룰때 어떤 스탠스를 유지하면 좋을까요?

답변 4
k
kalimdor
코부장 ∙ 채택률 41% ∙
회사
일치

본인 생각을 유지하셔도됩니다.
비대면 영업을 이런이런 방법으로 강화하겠다.(본인이 할수 있는 것인지 나름 기준 만들어서 판단필요)
이런경우 회사 입장에서 장점과 단점 장점은 ~~~게 있고 단점으로는 ~~게 있을수있다. 하면 좋습니다.
대리점이 필요없다고 생각하는 이유, 대리점이 줄어들면 회사입장에서 좋을지 나쁠지 본인 생각 잘정리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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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antena_c
코부장 ∙ 채택률 76%

어느 산업이든 오프라인은 죽고 온라인만 살아남을 것이라는 가설이 여기저기 많았지만 결국 오프라인 서비스는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론 미래에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둘 중 어느 하나가 죽는 것이 아니라, 함께 상생하며 나아가게될것이라고 보는데요, 비대면이 이슈가 되어도 오프라인은 어떻게든 필요합니다. '상생'의 관점에서 생각해보는게 베스트일것 같구요, 읽어 보셨을수 있지만 <아날로그의 반격>이라는 책 추천드리고 싶네요. 다른 얘기같지만 읽으며 '상생가치'에대해 나름 고찰할 수 있었기에 조언드립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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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왈레
코이사 ∙ 채택률 78%

일단 팩트부터 정리하고가면 비대면 영업, 즉 온라인 영업으로 모든 영업이 진행되더라도 대리점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온라인 영업도 대리점이 거의 다 하거든요

일단 제가 생각하기에 가장 좋은 스탠스는, 단 1건의 영업이라도 목숨을 거는 그런 스탠스 입니다.
비대면을 강화한다고해서 대면영업이 꼭 약해져야하는건 아니죠
대면영업이 평소에 100건 나오다가 코로나 이슈로 인해서 50건 나오는 상황이라도 51건을 위해서 치열하게 움직여야하는 것이 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업무 분담을 하든, 대리점에게 비대면, 대면 영업의 목표를 따로따로 설정하든 두 방면에서 best 를 뽑아내겠다는 스탠스가 적절해 보입니다

그리고 비대면과 대면의 차이에 대해서 좀 더 깊이 고찰해보시기 바랍니다
과연 영업 방식만이 차이가 날까요?
각 영업건에 대한 비용과 실제 고객으로 유치할 수 있는 정도의 차이는 없을까요?
이러한 것들에 대해서 좀 더 고찰해보시면 대면과 비대면에 대해 좀 더 통찰할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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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유
코대리 ∙ 채택률 86% ∙
회사
일치

현재 소매 대리점에서 가장 고민의 이슈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다각도로 비대면 영업을 활성화 하려고 변화를 시도하는 중입니다.
(1시간배송,1분주문등...)

비대면 영업이 자리 잡으면 대리점이 필요없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유통채널관리는 대리점을 통한 간접영업을 하는 것이 기 때문에
대리점을 관리함에 있어서 영업의 툴로 비대면 영업채널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활용을 할 것 인지
고민을 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현재의 이슈를 자소서에 녹여 직무에 연결 시키는 시도는 아주 좋은 것 같습니다.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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