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 LG / 해외영업

Q. 서류

서류에서 자꾸 떨어지는 이유가 있을까요? 아래 세가지이유 때문인것같습니다.

1. 군면제-건강상문제 아님
2. 낮은학점 3.17
3. 전 직장 8개월 근무-해외영업
퇴직사유는 창업준비를 해보고싶어서라고 적어서 냈는데 어디가 문제일까요?

참고로 베트남 미국 2번의 해외인턴경력도 있습니다.

답변 3
멘토5719
코상무 ∙ 채택률 78%

1. 군면제 사유가 정확하게 무엇인지는 몰라도 건강상의 문제 혹은 다른 사람들이 안좋게 볼 문제가 아니였다면 그건 문제가 안 될 것입니다.
2. 학점이 낮은 것은 맞습니다만, 탈락할 정도의 학점은 아니므로 학점으로 인해 서류에서 불합격했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3. 세 가지 내용 중에서 이 항목이 문제가 됐었을 수도 있습니다.
전 직장 8개월 근무 후 {퇴직사유가 창업이라고 했으니},
이번에 취직을 하시면 다시 창업을 할 마음이 생겨서 적극적인 직장생활을 안 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퇴직사유를 사실대로만 작성하시면 어떤 직장에서도 좋아하지 않을 것은 확실합니다.


찐빵찐빵
코과장 ∙ 채택률 83%

지적하신 문제점 중에서 서류심사에서 걸릴만한 것은 2번 낮은 학점 이외에는 딱히 문제될 것이 없다고 봅니다. 게다가 학점이 서류에서 크게 작용할 것 같아보이진 않습니다. 물론 특정 몇몇 학벌을 보는 기업에 있어서는 제약이 있을 수 있겠죠.

그보다는 평소에 작성하셨던 자기소개서를 좀 봐야할 것 같습니다. 퇴사 이유를 적을 때도, 단순히 창업을 하고 싶어서라고 적었을 것 같진 않겠죠. 똑같은 말이라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상대방에게 다가가는 의미가 '아'가 될 수도 있고 '어'가 될 수 있으니까요.

이미 취업시장에 도전을 해봤고, 한 번은 탈출해봤던 경험이 있다는 것은 큰 자산입니다. 새로운 출발에 있어 그 간의 경험을 다른 분들은 어떻게 표현했는지 한 번 찾아보시고 참고하는 게 좋겠습니다.


버락
코과장 ∙ 채택률 82% ∙
직무
일치

안녕하세요, 우선 최근 거듭된 서류탈락으로 고민이 많으시죠? 이유는 크게 3가지라고 봅니다.

1. 학점/학교: 분명 최근 탈스펙이지만, 문과생기준 학교 학점은 여전히 큰스펙입니다. 하지만 이미 정해지고 바꿀 수 없는 부분이니, 자기소개서를 보완해야합니다. 코멘토라던지 다른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첨삭받으시면, 서류합격률도 올라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 치열한 문과생을 위한 취업문: 애초에 문과생을 위한 자리가 매우 적습니다. 5대 대기업 뿐만아니라, 대부분이 제조업을 기반으로 성장했기떄문에 공대생 비중이 매우 높습니다. 좁은문에 많은 지원자가 몰리니 그만큼 확률적으로 힘든부분이 있습니다.
3. 퇴직사유 및 군문제: 글쎼요, 면접에서 공격당할 소재 이긴하나, 단순히 저 두가지로 서류합격률이 떨어진다고는 할 수 없을거같습니다. 하지만 면접에서는 분명히 면접관들이 한번쯤은 물어볼 수 있을 것같습니다.

취업시장이 갈수록 힘들어 지고 있는 것은 많으나, 위에 멘토분들 말씀처럼 한번은 이미 취업을 경험하신 분인만큼, 충분히 다시 성공할 수 있을거라고 확신합니다.

건승을 빕니다.


답변이 안보이시나요? 직접 질문해보세요.
글자수: 0 / 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