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한언어만 마스터하면 다른언어는 익히는데 얼마안걸려요.
2.먼저 가고싶은 회사를 검색하세요 그게 안되면 가고싶은 분야라도 정하세요
3.게임을 하고싶다면 게임회사인 넥슨 엔씨소프트 넷마블등 게임회사의 경력취업공고를 찾아보세요
4.거기에 필요한 스킬이 뭔지 나오는데 처음에는 무슨뜻인지 하나도 모를겁니다.
5.그다음 관련 서적을 하나씩 찾아보면서 스킬을 익히는겁니다 참고로 이과정은 학교에서는 안가르쳐줍니다. 스스로 혼자해야됩니다.
6.스킬을 익힌후 프로젝트를 해봅니다. 간단한 오델로게임부터 만들어보는겁니다.
7.이러한 과정이 곧스펙이 될것이고 추후 실무를 할때도 많은 도움이 될겁니다.
8.마지막으로 혼자하면 안됩니다. 반드시 친구와 같이해야합니다. 안그러면 하다가 포기할겁니다.

프로그래밍 언어는 일단 하나는 무조건 마스터를 하셔야 합니다.
언어 하나를 마스터 하고 나면 다른 언어는 문법만 조금 다를뿐이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자바를 마스터 하는데 2달이 걸린다면 그 이후 비슷한 성격의 언어들은 문법만 조금 찾아보면 다 쓰실 수 있습니다.

IT쪽 기술이 워낙 많다보니 무엇을 공부해야될지 모를 수 있습니다.
먼저 직무를 조금만 더 구체적으로 정하시면 공부해야될부분이 크게 줄어드는데요..
예를들어서 웹개발쪽으로 취업하겠다 생각하시면
먼저 서버단언어 (java, php 등)
프론트단언어 (html, javascript, jquery 등)
DBMS (oracle, mysql, mssql 등)
이런식으로 추려질 수 있고 해당 부분을 공부하시고 직접 프로젝트로 무엇을 만들어보면 자신감도 생기고 취업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제일 어려운부분이 혼자 독학으로 하다보면 지금 하고 있는 패턴이 맞는지, 인터넷에 떠도는 소스를 가져와서 작성을 하는데 이게 제대로 된 소스인지, 검증할 방법이 없는게 문제입니다.
그래서 비슷한 목적을 가진 사람들과 스터디식으로 하는것도 도움이 되고, 비슷한 실력을 가진사람끼리 스터디를 하면 방금 위와 같은 똑같은 문제가 발생하니 멘토급으로 방향을 잡아 줄 수 있는 사람이 있으면 더 좋습니다.

언어는 내가 이건 자신있다. 생각들때까지는 하나만 파는걸 추천합니다. 물론 맛보기로 조금씩 건드는건 별 상관 없습니다. 나중엔 알아서 멀티가 될겁니다.

뭘 할지 모르겠을땐 만들고 싶은거 하나 잡고 무조건 만드세요. 그게 앱이든 서버든 웹이든 뭐든 상관없구요. 선택하면 필요언어도 자동으로 골라지게 될겁니다.

만들고 싶은게 없으면 평소 잘 쓰는 소프트웨어중에 여기서 이 기능만 되는건 만들 수 있겠다 싶은걸 골라서 베끼기를 해보세요. 많이 도움됩니다.

소프트웨어를 아무리 돌려봐도 이걸 어떻게 만드는지 감이 1도 안온다면 상용 프로그램 말고 책이나 인터넷에 있는 예제 따라하기부터 시작하시면 됩니다.

이 과정이 지루하지 않고 재밌게 느껴지면서 성장하시면 어서오세요 개발자로...
못해먹겠으면 굳이 와서 고생하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제가 겪은 과정 위주로 적었습니다. 직접 두들기고 많은 예외를 처리해본 사람일수록 경쟁력이 강해집니다.
그리고 지금 네이버는 AI관련부서에서 서버 클라 불문하고 계속 채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주로 경력자지만 신입인턴도 꾸준히 들어오고 있네요.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