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석유화학 면접 기출입니다.(2014. 05. 18)- 구글에서 검색했습니다.

1. 직무면접- 명칭이 직무 면접이라지만 전공이나 실무와 관련된 질문보다는 주로 자소서 위주의 인/적성 관련 질문을 많이 합니다.
특히 압박면접까지는 아니지만, 답변에 대한 질문이 계속됨에 따라 굉장히 까다롭게 느껴졌습니다.

2. 영어면접
회사관계자는 아닌 사람으로 보이는 원어민 1명과 3:1 면접을 진행하게 됩니다.
질문내용은 아주 기본적인 수준이나, 지원자 1명당 3개 가량의 질문을 받는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결코 쉽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 여기까지 어떻게 왔나
- 전공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
- 인생에서 가장 두려운 것은 무엇인가
- 최근에 읽은 책은 무엇이며 그 내용은?
- 자신의 취미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라
- 오늘의 날씨에 대해 얘기해 보라

3. PT면접
지원자에게 3개의 주제가 제시되고, 그 중 하나를 골라 해결책을 제시하는 형태입니다.
주로 공대라면 공통적으로 배우는 전공지식에 대해 테스트하는 문제 수준이기 때문에 자신의 전공에 대해 지나치게 깊게 파고들며 준비하기 보다는 일반적인 차원에서 기본적인 원리들을 두루 섭렵하고 가는 것이 무난하게 준비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제가 받았던 질문은, '배관의 첨부와 부식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이야기 해 보라'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석유화학사 생산부서 근무중인 현직자입니다. 생산기술의 경우 주로 화공기사 기본이론을 묻거나 적용하는 문제가 주로 나온 후 간단한 개념을 묻는 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모 정유사의 경우 공정제어 PID 개념 설명 문제를 준 뒤 설명한 후 화공기사의 전 분야와 정유 석유화학 업계 전반 및 제품을 묻는 질문이 10개 이상 이어졌습니다.
퇴근시간의 경우 부서마다 판이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기업의 경우 20시 퇴근이 늦는다고 말할 정도니...칼퇴까지는 아니더라도 늦게는 퇴근하지 않습니다.

화공기사 자격증을 취득하는게 좋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