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hongineer입니다.

사기업의 경우 직무경험이 중요합니다. 프로젝트나 과제나 인턴 같은 경험들이요.
따라서 자기소개서를 쓸 때 이러한 경험 위주로 어필을 하시고
객관적인 스펙이라는것이 정해져 있지는 않지만 주변 동기나 선배들 중 중견이상으로 취업하신 분들과 컨택하셔서 스펙을 물어보시면 비교하는 것이 의미 있다고 생각됩니다

화이팅이요

안녕하세요 멘티님 반갑습니다.
저 또한 대구/경북 지역에서 대학을 나와서 상황을 꽤나 잘 알고 있습니다.

스팩으로 보았을때 많이 부족한 듯한 느낌이 들지는 않습니다.
스팩 보다는 본인이 하신 경험을 어떻게 자소서나 면접에서 잘 표현할 수 있을지
잘 포장 할 수 있을지 더 고찰해보실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SL을 적으셨는데 SL도 최근에 합격자들 스팩이 많이 상향된 듯합니다.
나름 대구에서 가장 큰 기업이고 분위기도 좋다는 평판이라서
토익 같은 스팩도 더 올릴 수 있으면 더 시도해보실 것을 추천합니다.

안녕하세요 멘티님
새해 복 먼저 많이 받으십시오 : ) 취업난이라는 경기에 고생이 많으십니다.
우선 조언 전에, 글을 읽어봤는데 자신감이 약간 부족해보이세요!
나이도 떳떳 스펙도 떳떳(비록 부족하다고 느낄지라도) 하시기 바랍니다. 당당함 속에 길이 늘 있는 법이니까요.

제가 봤을 때에는, 스펙 자체로는 결격사유까지는 아니세요. 물론 우월하진 않습니다.
그렇다면 객관적으로 약간 밀리는 부분을 뭘로 보완할까.. 생각해보세요.

삶은. 그 시간대비 얻는 경험치는 같다고 보여집니다.
물론 그 경험치를 시각화 하려니... 스펙 요구 세상에서는 밀릴 수 있겠지요.
그럼 그 경험치를 자소서에 녹여쓰세요.. 제가 봤을 땐, 중장기로 봤을 떄에는 스펙을 점진적으로 채워나가셔야겠지만 단기적으로는 자소서로 뒤집는 수밖에 없어 보입니다.

경험치라 함은.. 실제로 어떤 자격을 받고, 어떤 행위를 하여 아웃풋을 내는 것일 수도 있겠습니다만은.. 오랜 도전 끝에도 얻지 못한 자격들과, 오랜 고민 끝에도 나온 것 없는 아웃 풋 속에서도
녹아져 있습니다. .
그런 것들은 귀하만 알고 있으세요.. 귀하만 알고 계신 것들을 생생하고 구체적으로 자소서에
녹여주세요..
실제로 그런것들은 효과가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