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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관련해서 질문 하고 싶은데요 특정 회사를 지원하려고 하는데 스타트업에 대해서 어떤걸 고려하고 들어가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본인이 추구하는 직무 생활, 스타트업만의 특징, 이직 경험 등등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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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진행한 경험 중에 워터펌프를 강화학습으로 제어해 자동화한 프로젝트, 아두이노 기반 프로젝트를 설계부터 개발까지 직접 수행한 경험, OpenCV 기반 비전 AI 모델 개발 경험 이 있습니다. 이런 경험들이 반도체 설비 제어 SW 개발이나 자동화 설비 제어 직무에 어느 정도 연결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실제 현업에서 이런 경험이 강점으로 어필될 수 있는지, 혹은 더 보완해야 할 부분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인서울 컴공과 졸업 후, 현재 it 직무 취준생입니다. n년 째 계속되는 면접탈락으로 좌절감과 우울감마저 드는 요즘이네요. 정말 대답을 곧잘 잘했고, 면접관님 모두가 고개도 끄덕이며 긍정적인 시선도 보내주시고 칭찬도 해주신 면접도 정말 많았는데, 매번 면접에서 고배를 마시니 이런 생각이 터무니 없지만, 제가 아무리 노력해도 합격자를 결정짓는 다른 큰 무언가가 분명 존재하는 것만 같은 느낌이 드는 요즘입니다. 기업마다 인재상이 다르고 운도 있다 한들, 나이 문제일까요? 인상이 좋지 않은걸까요? 다른 지원자분들께 질문하신 것을 아무도 대답하지 못한 걸 대답한 적도 있고, 같이 면스를 진행하신 분 중에서 합격하신 분들 중에서 스펙이 그리 좋지 않은 분도 계셨고, 정말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외부에서 이유를 찾는 제 자신이 한탄스럽네요. 그런데 정말 실무자분들께서는 “신입사원” 으로서 어떤 사람을 원하시는 것인가요? 대놓고 말 못하는 관념같은 것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이전에 이미 네이버 부스트캠프를 수료하였습니다. 하지만, 공백기가 생기는 것을 우려해 우테코나 싸피에 지원하려고 하는데, 어떤 곳을 선택하는 것이 맞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완전한 서비스 기업보다는 대기업, 은행권에 더 위주로 생각하고 있는 상황이고, 은행권 서류는 잘 붙지 않고 있어 고민이 됩니다. 우테코는 2년전 최종에서 떨어졌어서, 서류와 과제만 그때처럼 잘 한다면 승산이 없지는 않아보이고, 싸피도 코테 정도는 통과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고민되는 이유는 전반적으로 봤을 때 우테코가 더 좋기는 하지만, 제가 쓰는 기업들이 ssafy 가점이나 우대가 많아 지금보다 좀 서류 합격에 이점이 싸피가 더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서 입니다. 네부캠을 수료한 상황에서, 이 두 부트캠프 중 어떤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까요?
제가 진행한 경험 중에 워터펌프를 강화학습으로 제어해 자동화한 프로젝트, 아두이노 기반 프로젝트를 설계부터 개발까지 직접 수행한 경험, OpenCV 기반 비전 AI 모델 개발 경험 이 있습니다. 이런 경험들이 반도체 설비 제어 SW 개발이나 자동화 설비 제어 직무에 어느 정도 연결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실제 현업에서 이런 경험이 강점으로 어필될 수 있는지, 혹은 더 보완해야 할 부분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인서울 컴공과 졸업 후, 현재 it 직무 취준생입니다. n년 째 계속되는 면접탈락으로 좌절감과 우울감마저 드는 요즘이네요. 정말 대답을 곧잘 잘했고, 면접관님 모두가 고개도 끄덕이며 긍정적인 시선도 보내주시고 칭찬도 해주신 면접도 정말 많았는데, 매번 면접에서 고배를 마시니 이런 생각이 터무니 없지만, 제가 아무리 노력해도 합격자를 결정짓는 다른 큰 무언가가 분명 존재하는 것만 같은 느낌이 드는 요즘입니다. 기업마다 인재상이 다르고 운도 있다 한들, 나이 문제일까요? 인상이 좋지 않은걸까요? 다른 지원자분들께 질문하신 것을 아무도 대답하지 못한 걸 대답한 적도 있고, 같이 면스를 진행하신 분 중에서 합격하신 분들 중에서 스펙이 그리 좋지 않은 분도 계셨고, 정말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외부에서 이유를 찾는 제 자신이 한탄스럽네요. 그런데 정말 실무자분들께서는 “신입사원” 으로서 어떤 사람을 원하시는 것인가요? 대놓고 말 못하는 관념같은 것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이전에 이미 네이버 부스트캠프를 수료하였습니다. 하지만, 공백기가 생기는 것을 우려해 우테코나 싸피에 지원하려고 하는데, 어떤 곳을 선택하는 것이 맞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완전한 서비스 기업보다는 대기업, 은행권에 더 위주로 생각하고 있는 상황이고, 은행권 서류는 잘 붙지 않고 있어 고민이 됩니다. 우테코는 2년전 최종에서 떨어졌어서, 서류와 과제만 그때처럼 잘 한다면 승산이 없지는 않아보이고, 싸피도 코테 정도는 통과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고민되는 이유는 전반적으로 봤을 때 우테코가 더 좋기는 하지만, 제가 쓰는 기업들이 ssafy 가점이나 우대가 많아 지금보다 좀 서류 합격에 이점이 싸피가 더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서 입니다. 네부캠을 수료한 상황에서, 이 두 부트캠프 중 어떤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까요?
답변 8
채택된 답변댓글 1
2025.05.29
업무체계에 관련되어서 속한 직무에 전혀 관련 없는 일을 하게 될 때가 많을까요? 스타트업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대기업, 외국계, 스타트업 다양하게 경험해봤습니다. 스타트업은 확실히 대기업이나 외국계와는 다른 시스템이 존재합니다. 특히 소수 C레벨의 의사결정 비중이 매우 커서, 스타트업 마다 조직 문화나 회사 분위기가 회사마다 많이 다릅니다. 새로운 것을 직접 셋업하고, 그걸 주도적으로 전파하면서 나만의 시스템을 만들어가는 걸 좋아한다면, 스타트업 괜찮습니다. 예를 들어, 테스트 프레임워크를 새로 구축하거나 새로운 워크플로우를 도입하는 것처럼, 내 손으로 직접 변화를 만들고 그걸 회사의 표준으로 만들수 있습니다. 꽤나 속도감이 있는 편인데, 만약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새로운 기술을 빠르게 도입하면 쉽게 하이라이트 받을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당면한 이슈 보다는 신규 기술만 계속 전파하는 인력도 더러 있었습니다. 어쨋든, 기여한 만큼 보상이 항상 정비례하는 건 아니지만, 단기간에 내가 만든 시스템으로 사람들을 이끌어 볼수 있는 기회도 쉽게 만들수 있습니다. 이직은 어떤 산업군에 있냐에 따라서 다르지만, 스타트업 특성상 최신의 트렌드를 따라갈수 있기에, 상대적으로 유리합니다.
스타트업은 혁신적이고 빠른 변화 속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입니다. 특정 직무에만 국한되지 않고, 멀티태스킹과 문제해결 능력이 필수적이므로 본인이 여러 업무를 해보고 싶거나 성장 속도가 빠른 환경을 원한다면 좋은 선택입니다. 워라밸이나 안정성보다는 도전과 성장, 그리고 미래에 대한 보상(스톡옵션 등)에 더 초점이 맞춰져 있으니, 본인의 직무적 가치관과 잘 맞는지 신중히 고민해야 합니다. 스타트업에서 쌓은 경험은 이직 시에도 빠른 커리어 성장과 실무 역량 어필에 큰 도움이 되지만, 조직 체계가 명확하지 않거나 업무 부담이 크다는 점도 감안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본인이 추구하는 직무 생활(도전, 성장, 다양한 경험)과 스타트업의 특징, 그리고 이직 시 가져갈 수 있는 실질적인 경험을 모두 고려해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