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소개]
[실리콘 밸리가 선택한 HR테크 기업]
코멘토는 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통해 취업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기업입니다. 온라인 취업멘토링 서비스인 코멘토와, 현직자들과 함께 실무를 경험하는 직무부트캠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좋은 제품만큼 좋은 문화를 만들고 싶은 기업]
평균 나이 만 29세로 이루어진 코멘토 팀은 자율적이고 수평적인 문화(님 호칭 사용 등)를 지향합니다. 불필요한 회식, 업무 진행 등을 지양하며, 필요한 업무에만 최대한 몰입할 수 있도록 합니다.
실리콘밸리의 500 Startups로 부터 투자 유치 후 시리즈 A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빠르고 효율적으로 일하는 문화를 갖추고 있으며, 작은 회사지만 컬쳐디자인팀을 통해 더 좋은 기업 문화에 대해 항상 고민하는 팀입니다.
실리콘밸리의 500Startups 시드 투자 후 전년 대비 600% 성장하였으며, 중소기업벤처부의 TIPS(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프로그램에도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 함께 일 할 코멘토 사람들 보러 가기
https://comento.kr/comento
[멘토 소개]
안녕하세요, 저는 코멘토에서 그로스 리드를 담당하고 있는 하진규 입니다.
아마도 이 글을 읽고 계신분이라면 적어도 마케팅 또는 그로스해킹에 관심을 가지고 계신분일 것 같습니다.
세상에 마케터로 일 할 수 있는 경험은 많습니다. 그리고 코멘토가 그로스 마케터로서 커리어를 시작하는데 세상에서 가장 좋은 곳이라고 말씀 드리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제가 코멘토의 익스턴십을 통해서 그로스 마케터를 채용한다고 했을 때 드릴 수 있는게 뭔지 고민이 되었습니다.
대단한게 아닐 수 있지만 제가 드릴 수 있는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다음의 내용들이 고민해 봤을 때 짧게는 1~2년의 시간을 코멘토의 그로스 마케터로서 일하면서 투자하는데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된다면 이번 익스턴십에 지원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1. 누구보다 든든한 Thinking partner가 되어 그로스 경험을 하실 수 있도록 도와 드리겠습니다.
제가 업계 최고의 그로스 전문가는 아니지만 적어도 허황된 이야기나 멋있는 이야기로 그로스를 하는 사람은 아니라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실험의 기획은 어떤 것을 고민해야 하는지, 실험의 해석은 어떠해야 하는지, 그리고 그로스 문제를 마주했을 때 어떤 고민을 해야하는지를 배우고, 이를 통해 본인의 성장과 그로스 성과를 내는 경험을 하고 싶은 분이라면 도와드릴 수 있습니다.
2. 모든 의견에 동의하지는 않겠습니다. 하지만 모든 의견은 제가 틀렸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듣습니다.
저는 의견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저를 포함해서 누구나 틀렸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경험의 유무를 떠나서 누구나 의견을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그 속에서 새로운 그로스의 기회를 같이 발견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가지고 있는 아이디어와 생각들을 저와 그리고 팀과 나누면서 성장하는 경험을 드리고 싶습니다.
3. 제가 가지고 있는 모든 지식과 경험의 노하우를 전달 드릴 수 있습니다.
원한다면 제가 가진 모든 지식과 경험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드릴 수 있습니다. 세션을 통해서든, 1on1을 통해서든 그냥 갑자기 찾아와서 질문을 통해서든 어떤 방식이어도 좋습니다. 본인의 성장과 그리고 일에서의 성과에 도움이 된다면 언제든 열려있습니다. 저를 활용해서 성장하시고 싶다면 언제든 저를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정리하고 보니 그럼 저는 어떤 사람을 만나고 싶은지가 고민이 되었습니다. 저는 다음과 같은 사람을 꼭 만나고 싶습니다.
1. '잘 하는 사람보다 잘 하려고 뭐라도 하는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잘 하고 싶다'고 말하는 사람은 많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잘 하기 위해서 뭐라도 하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저는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잘 하고 싶음이 보이는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2. '나다 싶으면 하는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농담으로 쓰레기를 알아서 줍는 사람을 좋아한다고 이야기하는데, 내 일인지 아닌지 또는 나에게 도움이 되는지 안되는지 따지지 않고 그냥 누군가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면 하는 사람과 같이 하고 싶습니다. 저는 '내'가 아니라 '우리'가 성과를 내는 팀을 원합니다.
3. '욕심 많은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저는 목표를 높게 잡고, 목표가 달성되면 다시 다음 목표를 고민하는 사람과 같이 일 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저에게도 도전이 되고, 함께하는 팀에게도 도전이 되는 사람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무엇보다 팀이 같이 더 큰 꿈을 꾸고, 고민할 수 있는 사람을 원합니다.
서두에도 말했지만 모두에게 코멘토의 그로스 마케터가 적합하거나 또는 탐나는 자리는 아닙니다. 소개 드리는 내용을 보고 가슴이 뛴다면, 적어도 관심이 간다면 꼭 한 번 지원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