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인프라기술 직무에서 5년째 일하고 있는 멘토입니다.
멘티 여러분, 이제는 많이 익숙한 '직무'라는 것이 언제부터 본격적으로 생겼는지 아시나요? 직무라는 단어는 일찍부터 존재했지만 채용공고에 등장하게 된 건 2018년입니다. 대부분의 기업이 이전에는 연구개발 직군, 설비 직군과 같이 큰 범주로 모집을 했지만 현재는 많은 분들이 아시는 것 처럼 세부적으로 나눠지기 시작했습니다. 삼성전자도 E직군, F직군을 모집하다가 현재는 설비기술, 공정설계, 인프라 기술과 같이 직군을 여러가지로 나누었습니다.
이와 같은 변화는 기업에서 취업준비생들에게 회사에서 하는 '업무'에 대해 한층 더 높은 이해와 관심을 가지길 바라는 겁니다.
현재는 많은 취업준비생들이 직무관련 능력을 쌓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합니다.
그래서 어떤 자격증을 취득해야 도움이 되는지, 어떤 경험을 해야 취업에 도움이 되는지 많은 질문이 올라옵니다.
하지만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회사에서는 당장 일을 할 수 있는 경력사원이 아닌 '신입사원'을 뽑는다는 것 입니다. 자격증이 있다고 일을 할 수 있을까요? 직무 교육을 받았다고 직무를 잘 수행 할 수 있을까요?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눈에 보이는 자격증, 교육수료 보다 회사에 대한 관심과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이 자기소개서와 면접에서 도움이 됩니다. 물론 필요하다면 하는게 좋겠지만 직무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는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도대체 직무에 대한 이해는 어떻게 높일 수 있을까요?
학원, 인강 등 직무에 관련된 교육이 많이 있습니다. 코멘토도 직무에 관련된 이해를 할 수 있는 통로입니다. 그리고 기업에서 제공하는 직무소개서도 업무를 간접경험 할 수 있습니다.
막연하고 어려운 직무 및 취업 준비에 대해 기초적인 내용을 배우고 스스로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것이 멘토의 목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