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중소 기업에서 시스템 엔지니어로 시작하여 현재는 중견 게임 개발사에서 사내 인프라 담당으로 일하고 있는 밀봉입니다.

"전산 관리자란?"

IT에 대해서 알고 계시는 대부분의 분들은 개발자라는 직무에 IT를 한정 짓습니다.

하지만 개발 업무를 하지 않아도 IT 직군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전산 관리자 또한 그 직군 중에 하나로 자신이 개발적인 소양이 없더라도 충분히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직군입니다.

하지만 기존에는 IT라 하면 개발자라는 직군 밖에 없는 것으로 알고 있었던 때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IT라는 업계에서는 개발자 직군은 하나의 직군에 불과하며 그 외에도 정말 많은 직군들이 즐비해있습니다.

전산 관리자는 그 직군들 중에서도 팔방미인의 역활로 프로젝트가 진행될 때 사실상 PM의 역활로써 다양한 분야를 알아야 합니다.

전산 관리자로써 일하기 전에는 이런 저런 여러가지 공부들을 하며 시간을 뺏기는 부분도 많았습니다.

그때는 무엇이 먼저인지 몰랐기 때문에, 내가 하고 싶은 업무가 뭘하는지 모르기 때문에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우연히 기회가 닿게 되어 VOD를 만들게 되어 제가 겪은 경험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