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무역(수출입) 관련 금융공기업 출신 멘토입니다.

공기업 취업을 준비할 때 가장 막막했던 부분은 해당 기관의 역할에 대한 추상적인 정보는 많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업무를 하는지에 대한 정보가 부족했던 부분인 것 같아요.

그래서 입사지원을 할 때 어떠한 강점과 경험, 역량을 강조해야 할 지 조금은 막막했던 것 같아요.

공공기관에서는 큰 틀에서 역할에 충실하게 정부의 정책을 지원함과 동시에 국가적인 위기상황에도 수시로 대응해야 하는 일들이 발생합니다.

직무부트캠프에서도 이러한 특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제가 실제로 처리했던 업무와 매우 유사한 Case Study 형식의 과제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대응책 등과 같이 현실 업무와 매우 유사성이 높은 과제를 선정하기 위해 많이 고민했답니다 :)

직무부트캠프를 통해 실무를 하는데 있어 어떠한 역량이 핵심적인지를 스스로 파악하고, 본인이 목표하는 공기업 뿐 아니라 스스로에 대해 더 잘 알아가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과제를 수행하면서 면접이나 자기소개서 작성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얻는 것은 덤이구요!

직무부트캠프를 통해 금융, 무역과 관련된 공기업을 희망하는 멘티분들이 업무에 꼭 필요한 역량을 기르고 스스로의 강점을 발견해 나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