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게임 기획자로 7년째 일하고 있는 멘토입니다.

어릴 때 정말 제가 좋아하는 게임을 만나게 되어, 게임 업계를 지망하게 되었고, 관련 고등학교로 진학해 공부하며 게임 기획에 눈을 뜨게 되었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게임'을 만든다는 생각에 들뜬 마음으로 첫 출근을 하였지만 실제 직무의 현장은 제가 생각했던 것들과 많이 달랐습니다.

게임을 플레이하고 커뮤니티를 접하다보면, 겉으로 보이는 게임 운영자와 실제 개발에 참여하는 개발자, 특히 기획자의 역할과 많이 헷갈리곤 합니다.

저와 함께 캠프를 진행하며 실제로 게임을 만드는 스튜디오 내에 있는 게임 기획자로서 어떤 직무를 수행하고 어떤 과정을 통해 게임을 만들어나가는지 경험해보고, 게임 업계와 게임 기획자가 본인의 적성에 맞는지, 또 나의 미래로 만들면 좋을지 경험하는 좋은 시간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이번 직무부트캠프를 통해 게임 기획의 전반적인 노하우를 모두 다룰 수는 없겠지만, 우리가 가장 재밌게 플레이했던 게임을 가지고 서로 이야기해보면서 '기획자'의 입장에서 어떻게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지 함께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많이 도와드리겠습니다. 멘티님의 커리어 패스의 시작을 함께 하겠습니다.

직무부트캠프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