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외국계 반도체 4대 장비사에서 Field Service Engineer로 근무하고, 현재는 국내 대기업에서 설비기술 엔지니어 직무를 수행하고 있는 리드멘토입니다.

저는 외국계 반도체 장비 회사에서 Field Service Engineer로 일하며 Installation Team에서 CVD 설비 Set Up 업무와 양산을 맡는 CS 팀에서 업무를 했습니다. 

이후 이직을 통해 현재는 반도체 대기업에서 설비기술 엔지니어로 재직 중입니다. 

이곳에서는 PM,BM 등 Maintenance 업무를 기본으로, Python 활용 FAB Data 분석, RPA 및 EARS 활용 설비 자동화 개선 업무를 진행하면서 설비기술의 커리어를 쌓아 나가고 있습니다.

저는 구직자 시절 지원하고 싶은 기업의 현직자들을 만나 멘토링 및 인터뷰를 진행했었는데, 좋은 인사이트들과 관점을 얻어, 높지 않은 Spec 으로도 타겟하던 기업을 1년 안에 모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결국에 취업에서 중요한 건 전공지식과 어학 수준이 아닙니다. 채용 담당자는 신입한테 많은 걸 바라지 않습니다.

다음과 같은 질문에 잘 답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왜 이 회사에 지원을 했고, 어떤 노력들을 했는지. 그런 노력들을 하면서 무슨 인사이트를 얻었는지??.

이런 질문들은 자소서와 면접에서 무조건 물어본다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여러분들한테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이고, 평가의 기준이 되는 질문이기 때문입니다. 취업이란 이 질문들에 대답을 잘하면 되는 싸움입니다.

반도체 장비 엔지니어 직무에 대한 이해도 뿐만 아니라, 어떤 관점으로 취업을 준비하면 되는지 노하우와 제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이 캠프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5주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다면, 저도 열심히 도움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