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문과 출신으로 IT 개발 일을 하고 있는 5~7년차 멘토입니다.
여러분은 왜 IT에 관심을 갖게 되었나요?
전망이 좋다고 해서, 다른 직무보다 취업이 잘 된다고 해서, 연봉이 높아서, 아니면 평생 직업을 갖기 위해서인가요?
대학 시절에는 내가 하고 싶은 일보다 안정적인 직장을 얻기 위한 준비를 했어요. 마냥 꿈을 꾸기에는 당장 등록금과 용돈을 벌어야 했거든요.
운 좋게 대기업에 들어갔지만 직무가 적성에 맞지 않았어요. 그래도 대기업이니 버텨 보려 했지만 매일 출근길이 지옥 같았죠.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개발자와 함께 일을 했어요. 내가 기획한 내용을 뚝딱뚝딱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고 전직을 결심했습니다.
IT 개발자로 일하고 싶다는 결심은 했지만 당장 무엇부터 시작하고 준비해야 할지 몰라 막막했어요. 무얼 질문해야 할 지 조차 모르는 상태였죠. 시행착오도 배움을 위해 필요한 과정이지만 시간의 여유가 있을 때의 이야기예요. 여러분은 저와 같은 과정을 겪지 않도록 모든 노하우를 공개하겠습니다.
본 캠프는 외국계 대기업에서 풀스택 개발 업무를 하고 금융 IT 기업에서 프론트엔드 개발을 했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준비했습니다.
개발 공부를 해도 토이 프로젝트를 해봐도 실무에서 어떻게 일하는지 감이 잘 오지 않는다면 환영합니다.
이 클래스를 통해 멘티님은 기획부터 백엔드, 프론트엔드까지 다양한 직무에 대해 체험할 수 있습니다. 하나의 직무에 대해 깊게 파고들기보다는 여러 직무에 대해 어떻게 커뮤니케이션을 하며 업무하는 지를 알려드립니다. 개발 실력만큼이나 동료들과의 협업, 돌발 상황에 대한 대처 방법도 개발자로서 중요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