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주차
매우 추천해요!

실무에 직접 쓰이는 서류로 진짜 무역 실무 이해하기 후기

멘티 구민지입니다! 5주 동안 정말 많이 배웠습니다. 인보이스 패킹 비엘등 읽고 해석하는 훈련을 하지않았다면 지금 관세법인에서 눈물 흘리고 있었을거예요 ㅎㅎ 국무사를 취득하고서도 서류를 제대로 볼 줄 몰랐거든요. 제가 필증과 신고서를 만드는 사람이 될 줄은 몰랐지만 ㅠㅠ 그리고 멘토님의 응원과 조언도 너무 감사했습니다.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듯 해요 ㅎㅎ 그래서 가능하시다면 한가지 청이 있습니다 제가 현재 수입신고 일을 하고 있지만, 그건 적성에 맞을지 확인하기 위해서 였습니다. 지금 얼마 되지 않았지만 빠른 판단일지 몰라도 제 길은 아니라고 많이 느껴져요. 사람들도 좋으시고 / 일도 잘 적응해가고 있지만 n년 후에도 이 회사에서 이 일을 제가 괴롭지 않게 할 수 있을까 하면 "아니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최근 제 최대 고민은 내가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 워라벨을 찾지 않을만큼 열정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이 뭘까? 하는 것 입니다. 거기서 멘토님이 현재 행복하게 일을 하고 계신다는 말을 듣고 그게 며칠 동안 생각이 나며 진심으로 부러웠습니다. 익명이신줄 알면서도 무슨 일을 하시는지 더 여쭤볼걸, 하는 마음에 미련이 끊이질 않았어요. 그래서 멘토링이 끝나고 이런 걸 여쭈는게 실례됨을 알지만, 진로의 방향이 현재 너무 절실해 이렇게 말을 남깁니다. 혹시 메일로 어떤 일을 하시고, 어떤 점에서 행복하다고 느끼시는지 말씀 가능한 선에서의 경험과 조언을 얻을 수 있을까요..? 과한 요청이라고 느끼신다면 응해주시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무리한 부탁이라고 스스로도 느낍니다ㅠㅠ 그래도 멘토님의 경험과 조언을 듣고 제게도 행복한 일을 찾을 수 있다면 너무 영광이고, 감사할 것 같습니다. 제 메일은 kmj02040@naver.com 입니다. 익명인 멘토님을 배려해드리지 못한 행동, 죄송합니다. 답신주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ㅎㅎ5주간 정말 감사했습니다!

정**
2021.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