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 국민은행 / Digital

Q. 금융권 취업 고민 (보험계리 , it , 금융자격증)

저는 경희대학교 응용수학과 수료상태 24살 여자입니다.
1년 정도 내에 취업을 하고 싶은 맘이 있는데, 어떤 진로를 정해야 할까 고민입니다.
1. 먼저 수학과에서 많이들 간다는 보험계리사 시험 준비는 어떨까요? 부모님 말로는 보험회사 특성상 야근이 잦고 업무강도가 세기 때문에 제 성격에 잘 안맞을 것 같다고 하셔서... 일의 강도가 어느정도인지, 야근이 얼마나 잦은지 이런것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2. 본래 컴공 복전 생각이 있었어서 대학교 재학중에 컴공 전공 웹파이썬 프로그래밍 외 다수 프로그래밍 교양 수업을 들었습니다. 연합코딩동아리 멋쟁이 사자처럼을 하면서 python언어는 사용을 많이 했었습니다. 코딩을 하는것이 꽤 재밌어서 수학과 강점을 살려? 금융 공부와 프로그래밍 프로젝트를 병행하여 금융권 it직무에 지원하는 것은 어떨까요? 만약 괜찮다면 python이 금융권 취업에 도움이 되는 언어일지 아니면 새로운 언어를 배우는 게 좋을지 궁금합니다.

답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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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whocanstopmenow
코부사장 ∙ 채택률 66%

1 보험계리사 시험 도 1 , 2 차로 있고 시험도 1년에 1 2 번 밖에 없다고 합니다. 1차 합격률이 30% 정도대라고 들었네요

수학과는 충분히 메리트 있다고 판단됩니다. 일의 강도는 down term up term 이 있어서 야근이 많을 3달, 적은 3달로 나누어서 한다고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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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리원
코과장 ∙ 채택률 81%

은행과 증권사 준비를 잠깐이지만 했던 사람으로서 들은 얘기를 토대로 말씀드리면
보험계리사 좋은 직장임은 맞는 것 같습니다.

사실 야근이나 업무강도가 강한 직장을 좋아하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느냐만..
성격상 안 맞는다는 말은 주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본 마인드를 계속 가져가시면 면접에서든 어디서든 튀어나오기 마련이니까요.

돈보다 워라벨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되시면 차라리 농협이나 기업은행을 추천해드립니다.

여자들이 절반 이상이라 복지 측면에서 따라올 곳이 없고, 연봉도 계리사보다 적을 순 있지만

워라벨 생각하면 아쉽진 않을 거라 생각됩니다. 또 시중은행처럼 인원 감축으로 인한 불안감도

훨씬 덜할 겁니다. 주변에 은행원이 많은데 다들 만족하면서 다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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