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 근로복지공단 / 공무원

Q. 두 가지 조건 중 하나만 골라야 한다면?

1. 연봉 2800 (추가근무수당 포함), 야근 종종 있음, 공무원이 팀장, 준공무원 신분, 민원없음, 자취 필수(지사가 정해지면 정착 가능), 남여비율이 치우쳐 있지 않은 듯함

2. 연봉 2500, 99% 칼퇴, 연차자유/육휴3년, 민원 극강, 동료 서로 터치 없음, 초반 근거지 발령-> 5년 마다 권역(경기도) 내 순환 근무, 2년마다 직무순환, 여초직장

인생 선배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사회복지쪽 낮은 연봉 감안하고 있고, 26살 여자입니다.)

답변 4
질문자

저도 민원이 걱정이었는데, 오늘 1번 회사에 전화해서 야근이 많다는 소리를 들어도 (영끌 3천이라고 합니다..) 악성민원으로 사람과 씨름하느니, 일과 씨름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멘토님 말씀 듣고 생각이 확고해졌습니다. 정착하는 1번으로 가려구요!


선한영향력7
코부장 ∙ 채택률 67%

안녕하세요. 후배님 대기업 마케팅 현직자입니다.
워라벨에 비하면 300만원 정도는 감수할 만한 조건입니다. 2번을 추천드립니다. 건승하세요.


채택
H
Hongineer
코이사 ∙ 채택률 84%

안녕하세요 H대학교 후배들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진행해온 hongineer입니다.

고민이 많으기셌네요. 제 생각에는 써주신것만 놓고 보면 1번 직장이 더 좋아 보이네요. 일단 저 같은 경우도 공무원들과 민원업무를 본 적이 있는데 이게 정말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분명 우리가 도와주려고 하는건데도 도와줄때는 정말 가끔 고맙습니다 라는 인사도 하던 사람들이 법이 좀 바뀌거나 소득문제 등으로 혜택을 못 받게 되면 소리지르고 정말 장난 아닌 상황들을 개인적으로 많이 경험했습니다.

연봉이 300차이면 솔직히 크게 체감도 안나고 2번직장도 순환직무여서 어짜피 자취를 나중에는 계속 하는 점, 그리고 순환근무자체가 나중에 정착하는것이 굉장히 애매해져서 결혼이나 여러가지 생각하면 되게 애매하거든요. 그래서 저라면 1번 직장을 선택할 것 같네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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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면계정

입사를 축하합니다~
저라면 연봉 높고 , 민원 없는곳을 선택 하겠습니다.
사람이 가장 피곤합니다. 민원 없는 업무가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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