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기아 구매직무
안녕하세요 이번 기아 구매 직무에 지원하고자 하는 지원자 입니다.
자동차 공학(기계)을 전공하고 제조업 구매 인턴을 수행한 경험이 있습니다.
전동화 구매와 통합구매 중 어느 부분이 더 어필이 가능할지 고민중에 있습니다.
통합구매는 원자재, 설비, 일반자재 가격 협상 및 전략 검토를 진행하며,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수입품 국산화를 추진하고 신규 협력사를 발굴하고 있습니다. 라는 설명이 적혀있고
전동화 구매는 전기구동부품/배터리/반도체 등에 대한 구매전략 수립/업체선정/가격결정을 하고, 협력사와 함께 부품개발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라고 적혀있어 어느 부분으로 지원해야 면접관님들에게 더 어필 할 수 있을까 조언을 받고싶습니다.
저도 기계공학과 출신으로서 현재 구매 업무를 진행하고 있어 더욱 반갑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굳이 2개 중에서 고른다면, 통합구매가 더 어필이 되실 것으로 보입니다.
기계공학과는 곧 설비를 뜻하기에 충분히 어필이 될 것으로 보이며 (기계공학에서 재료학이나 재료공학도 배우기에 원자재 및 자재도 충분히 어필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지만 요즘 자동차 배터리쪽도 기계공학도 출신분들이 많이 계셔서 혹여나 관심이 있으시다면 충분하게 공부하시어 어필하셔도 크게 무방하진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2.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