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멘티님
앞으로의 진로 때문에 많이 고민을 하고 계시네요
프로그래밍 뿐만아니라 IT관련 엔지니어는 결국 실력입니다. 실력이 있고 없고로 차별을 받지요 단 그런 실력을 확인하기 어려운 신입사원 채용에는 전공과 대학을 보게 되어있습니다. 이부분을 극복할 수 있는 멘티님만의 무기를 준비해 두셔야 할 것입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어느정도 경력이 쌓이고 나면 전공이니 학원출신이니.. 크게 상관없습니다.
실력이 좋으면 대우를 받게 되구요..
실력이 없으면 컴공이라도 대우 못받습니다.
본인의 노력한만큼 대우를 받을테니.. 열심히 노력해보세요.

안녕하세요 H대학교 후배들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진행해온 hongineer입니다.

실제로 많은 문과분들이 학원에서 단기간으로 코딩을 배우고 it쪽으로 취업을 하려고 하십니다. 그래서 요즘 it쪽 신규채용을 할 때는 무조건 코딩 테스트를 봅니다. 따라서 본인이 열심히 하셔서 코딩 테스트를 통과할 정도가 된다면 차별이 크게 있지는 않지만 학원에서 속성으로 배운것과 컴공과에서 다양한 프로젝트 등을 하면서 배운 것의 퀄리티 차이는 확실히 있을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정말 많이 노력하셔야 합니다. 단순히 여기서 무슨 교육 받았고 이런걸 했다가 크게 와닿는 곳이 아니거든요.

그리고 국비지원학원 등의 홍보문구 등을 보면 it쪽 취업률이 좋기도 하지만 정말 열약한 환경에서 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진로를 정하시기 전에 학원쪽 사람들이 어디를 주로 취업했는지, 일하는 환경은 어떤지를 보시고, 본인이 생각햇던 것과 일치하는지를 먼저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