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 · CG녹십자 / 마케팅전략

Q. 제약 마케팅 직무 질문합니다!

현재 생명과학과에 재학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1학년 때부터 취직 준비를 하려고 정보를 찾아보고 있는데 가장 희망하는 업종은 제약회사인데 거의 연구쪽은 석사 이상이 우대사항이더라고요 대학원이든 연구든 적성에 맞지 않을 것 같아서 마케팅을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가장 희망하는 gc녹십자 마케팅 채용공고를 보면 신입은 영어 능력 우수자라고만 적어져있고 다른 내용은 적어져있지 않아 어떻게 준비를 해야할지 막막합니다...
그래서 다른 제약회사 마케팅 채용공고를 보다 느낀건데, 같은 마케팅 직무라도 제약회사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나요? 궁금합니다.
그리고 제가 생명과학같은 자연과학 공부를 좋아해서 생명과학과에 오긴 했는데 학교다닐 때부터 광고물, 포스터, 홍보물 맡는거나 카드뉴스 만드는 것을 잘하고 좋아해서 진로를 전공 관련 회사에 들어가서 전공 지식을 살린 마케팅 직무에서 일하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제가 잘 생각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도움 부탁드립니다...! ㅠㅠ

답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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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이당*
코사장 ∙ 채택률 85%

안녕하세요 멘티님,

제약마케팅 직무가 영어를 우대하는 이유입니다.
임상 논문을 읽을 정도의 영어 실력은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회화는 자주 쓰이진 않지만 각 의약품에 대한 임상 데이터 정도는 고객(임상의)를 설득하기 위한 필수 요건입니다. 여기에 약리학적, 생물·화학적 지식이 있다면 더 도움이 됩니다. 실제로 요즘에는 PM 중에 약사도 많이 있습니다. 또 제약업계 뉴스 등 다양한 자료를 통해 의약품 시장을 알고 있으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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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토
코이사 ∙ 채택률 92%

같은 마케팅 직무라도 당연히 제약사 마다 다를수 있습니다.

왜냐면 주로 담당하는 질환군이나, 품목들이 서로 다르기 때문입니다.

같은 회사내에서도 순환기, 호흡기, 내분비, 근골격계 등등 마케팅팀이 나뉘어 있기도 하고

각 회사마다 주요 품목 라인업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항암제나, 바이오의약품, 백신 등은 모든 회사가 다갖고 있진 못하고 특정회사만 가능하죠.

또한 아직 제네릭이 풀리지 않은 신약 품목들도, 오리지널을 보유한 회사만이 마케팅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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