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들어 본인이 금번 면접볼때 자신있는 부분이 ‘전공지식’인 경우, 이전 회사 면접에서 전공지식 측면에서 준비가 미흡하여 탈락한거같다고 하시고, 그래서 최근에 개선했다는 얘기를 강조하신 후 해당 부분에 대해 잘 답변하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본인이 가장 자신있게 보여줄수 있는 부분을 이전 탈락 사유라고 하시고 개선하고 왔다는걸 강조하세요^^

요즘은 면접관님들도 친절하시고 편하게 해주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분들도 좀 과하셨던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우선 꾸준히 정진하시면 분명 좋은데 가실 수 있으니 힘내라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다음에 같은 질문을 받는다면, 반성하고 고치려 노력하고 있다는 겸손한 모습을 보여드리면 될 것 같습니다. 신입사원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부족한 부분을 끊임없이 생각해보고 인정하고 반성하는 자세가 신입사원에겐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런 질문을 받게 된다면 반성하는 내용으로 면접에 임하세요. 면접관에게 다시 한번 점수를 딸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럼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취업이 요즘 힘든 것은 사실이지만 자신을 알아주는 회사는 반드시 있습니다. 최종까지 가실 실력이시면 분명히 취업하실 수 있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사실 최종면접에서 저런식의 꼬리잡기 질문은 그 질문에 대한 대답보다는 면접자님이 누가봐도 대답하기 난처한 부분에서 어떻게 잘 대처하는지, 어떤 방식으로 답변하는지를 보는게 주효합니다.
사실 떨어진 이유도 본인말고는 아무도 확인할 수 없으니, 당당하게 이유를 만들거나 추측하셔서 대답하시고, 이런 방식으로 개선했다. 이런식으로 이번 기업에서는 더 잘 맞을 것 같다는 등 자신감있게 답변하시는게 오히려 더 좋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