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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건설사 사업 직무(수주, 사업관리)가 하는일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멘토님들,
건설사 사업 직무를 목표로 취업 준비를 하고있는 멘티입니다.
제가 사업직무를 준비하다보니 대략적으로 하는 일은 알고있는데, 자세한 업무
예를들어
1. 입지를 파악할때 조사하는점
2. 수익성을 판단하는 과정
3. 수주할때 어필하는 점
등을 잘 모르더라구요. 자세히는 아니더라도 대략적으로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하루의 일과도 궁금합니다. 주로 어떤 업무로 시간을 보내시나요?
현업에 계신 선배님들 답변 부탁드립니다!

답변 2
붇옹3
코과장 ∙ 채택률 77%

1. 입지를 파악할때 조사하는점
-> 인구증감, 교통호재, 학군, 지역 내 일자리, 소득 수준 등 다양합니다.

2. 수익성을 판단하는 과정
-> 분양매출 = 토지대 + 공사비 + 사업비 입니다.
분양가를 높게 받을 수 있는지, 토지가격은 싸게 산건지, 공사비를 적게 투입할 수 있는지 등등을 고려하게 됩니다. 시공사 입장에서는 시행사가 땅을 싸게 사왔고, 분양가를 높게 받을 수 있는 사업이라면, 공사비 떼먹힐 걱정은 덜겠죠.

3. 수주할때 어필하는 점 등을 잘 모르더라구요. 자세히는 아니더라도 대략적으로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수주할 때 어필하는 점이라면,,,, 도시정비 사업의 경우 금융조건, 공사비, 이주비 등등 조합원들에게 다양한 것을 제공할 수 있다고 어필을 합니다. 또한 우리 공사비가 타사보다 경쟁력이 있다, 공기가 짧다, 공사비에 물가인상분을 반영하지 않겠다 등등이 있을 것입니다. 개발사업의 경우에는, 공사비, 공기, 신용공여 수준 정도가 있겠습니다.


채택
백이당*
코사장 ∙ 채택률 85%

안녕하세요 멘티님,

1.입지는 환경적 조건을 고려하고 해당위치가 해외이면 정치적성향 까지 고려합니다.
2.수익성을 판단하는 과정은 설계에게 맨하워를 포함한 설계 견적가를 고려하여 얼마의 수익성이 예상되는지 파악합니다
3.수주할때 어필하는것은 상대회사보다 낮은가 입찰이 가장 큰 경쟁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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