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 대한항공 / 사무/행정

Q. 1분 자기소개와 지원자를 뽑아야 하는 이유

안녕하세요. 곧 최종 면접을 앞둔 취준생입니다.

기억에 남는 자기소개를 하는 것과 무난한 자기소개 중 어떤 것이 좋을지 고민이 됩니다. 자기소개 때 임원분들께서 보통 이력서를 읽는 경우가 많지만, 그 때 임원분들이 고개를 들어 자신을 쳐다볼 수 있는 소개를 하면 좋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특별한 소스가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무난한 자기소개는 매력적이지 않을까요?

지원자를 뽑아야 하는 이유도, 제가 피력할 점이 진부하게 비춰질 수 있는 역량입니다. 근거를 들어서 제 역량을 증명할 수 있다면 차별화되는 역량이 아니더라도 좋게 평가받을 수 있을까요?

꾸며낸 모습을 보이면 오히려 과장되고, 진실성이 부족해 보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개성은 없어도 차분하고, 착실한 모습이 드러나는 자기소개와 저를 뽑아야 하는 이유 를 말하는 것이 제게는 더 좋은 전략이란 생각이 듭니다. 제 판단에 대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큰 도움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답변 4
멘토43768
코차장 ∙ 채택률 89%

면접 자리에 왔다는 것은 지원자께서 그만큼 인정을 받고 그자리에 오셨다고 생각하고 자부심을 가지셔도 됩니다. 본인의 경험, 절대로 진부하지 않습니다. 여러가지 특이한 경험을 기죽은 채로 말하는 것보다 평범한 경험이라도 자신있게 해당 경험을 설명하는 것이 훨씬 호소력 있고 면접관에게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습니다. 소신껏 논리적으로 목소리 크고 자신감 있게 이야기하시면 됩니다. 또한, 자기소개가 갈수록 크게 중요도가 떨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무난하게 자기소개해도 씩씩하게 잘하고 합격하는 사람들 여럿 보았습니다.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큐브
코과장 ∙ 채택률 85%

기업의 임원들은 생각보다 굉장히 보수적인 사람들입니다. 굳이 튀는 소개를 하려기보단 본인이 학교 생활 때 무엇을 경험하고 배웠으며, 이를 통해 어떤 역량을 지니고 있는지, 이를 바탕으로 대한항공에서 어떤 일을 하며 어던 사람이 되고 싶은 지를 차근차근 이야기하는게 최선의 답안이 되지 않을까요??? 굳이 특별하고 튀는 경험이 없더라도 본인의 이야기를 논리적으로 풀어낸다면 좋은 인상을 줄 것입니다.

사실 대한항공은 1차면접이 얼굴평가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이미지를 굉장히 많이 보는 회사입니다. 뭐 항공사니까 그럴 만도 하겠죠. 억지로 본인을 부각시키려고 하기 보다 자연스럽게 가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 어디서 주워들은 건데요. 대한항공에서 출세하려면 세 가지를 잘 해야 한다고 합니다. 영어, 회식, 골프.


휴면계정

대한항공은 보수적인 기업문화로 유명한 회사 입니다.
항공기는 안전과 관련되어 있으니 그럴수도 있지요

그래서 행동으로 튀는 것은 싫어 해요
대신 자기소개를 아이디어 있게 재미있게 한는게 필요 하죠

즉 입팩트가 있고 기억에 남게 예를 들면

3가지의 끈을 가진 지원자 000입니다.
첫번째끈 화끈 입니다.(도전 정신-대한항공 인재상가 부합/ 이를 나타 낼수 있는 경험 소개)
두번째끈 매끈 입니다.(매끈한 업무처리-인턴 대회 활동등을 통한 전문가적인 역량을 발위한 경험)
세번째끈 끈끈 입니다.(대인 관계- 봉사활동 등을통해 나타낼수 있는 대인 관계 역량 어필)

이 모든 항목이 댄항공 인재상과 부합 되게 작성 해보시면 좋을것 같네요^^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래요^^


트리플더블
코부장 ∙ 채택률 55% ∙
회사 산업
일치

제 경우에는 1분 자기소개에 거창한 내용이나 저를 뽑아야한다는 점을 강조하진 않았습니다.
그냥 저에 대한 소개와 제 전공으로 회사에서 어떠한 업무를하고싶고 어떠한 미래를 그린다 정도의 얘기를 간단하고 명료하게 딱 1분내로 전달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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